충주MBC 150409 도로가 된 앞마당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9 ап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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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수년간 주민들이 마당처럼 이용하던
대규모 빌라 단지 내 공간이
하루아침에 도로로 변한 곳이 있습니다.
도로가 단지 정중앙을 관통하기 때문인데,
주민이나 충주시나 서로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어찌 된 일인지 심충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4층짜리 연립주택 14개 동이
한 단지를 이루는 충주의 한 빌라.
바로 앞 하천을 가로 지르는
다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곧바로 2차로 도로가 연결되는데,
하필 빌라 단지의 정중앙을 통과합니다.
주민들은 주차장이자 마당처럼 쓰던
단지 안 공간을 하루아침에 빼앗기는 셈입니다
설계상 인도도 없다 보니
일부는 현관과 도로가 거의 붙어있는 등
뜬금없는 도로에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SYN▶
"황당하게, 위험하고..."
노선을 결정한 충주시는
주민 반발이 더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이 도로는 지난 1986년 노선을 확정 공표한
도시계획도로.
거의 30년 가까이 지난 2012년,
도로 부지를 고려해 빌라까지 지었는데,
뒤늦은 반발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분양받은 주민들은 몰랐다고 주장하지만
충주시 책임은 아니라고 항변합니다.
◀SYN▶
"이제 와 바꿀 수는 없어요"
최근 몇 년 사이 빌라 단지 신축이 잇따르면서
도시계획도로 신설이 가시화되는 상황.
현재도 기존 빌라 단지를 관통하는
몇몇 도시계획도로 노선이 존재해,
비슷한 갈등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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