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이해민 의원, 쿠팡의 '면책 약관' 자백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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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해도 회사 책임 없다고요? 이런 약관은 처음 봅니다. 그러다 지적하니 몰래 지우셨네요?"

IT 전문가 출신 이해민 의원이 쿠팡 경영진의 **'비겁한 면책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분쇄했습니다. 고객의 정보는 뒷전이고 오직 김범석 의장의 법적 책임을 막는 데만 급급한 쿠팡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 "로저스 번역기 가동" 답변 뒤에 숨겨진 추악한 의도

미스인포메이션 핑계: "언어 차이를 핑계로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라고 직격했습니다.

범킴 몸빵: 로저스가 '한국 사업 책임자는 나'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결국 **김범석 의장에게 불똥이 튀지 않게 하려는 '방탄용'**이라는 분석입니다.

시간 끌기: "권리 침해 프레임을 씌워 소송에서 유리해지려는 아무 말 대잔치"라며 로저스의 태도를 꼬집었습니다.

▣ "삭제가 곧 자백" 위법했던 면책 약관의 진실

면책 조항 삽입: 쿠팡은 해킹이나 악성 프로그램 손해에 책임지지 않는다는 말도 안 되는 약관을 유지해왔습니다.

도둑 삭제: 최근 문제가 되자 공정위 요청을 핑계로 슬그머니 삭제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를 **"그동안 위법했다는 명백한 자백"**이라고 몰아붙였습니다.

▣ "100원 보안 수준?" 털릴 수밖에 없었던 쿠팡 보안

중과실 입증: 퇴사자의 권한을 즉시 회수하지 않은 점, 암호화된 난수가 아닌 **'1씩 증가하는 정수'**로 설계된 토큰값 등 쿠팡의 보안이 얼마나 허술했는지 기술적으로 증명했습니다.

다크패턴 폭로: 영세업체나 하는 '낚시성' 다크패턴을 대기업 쿠팡이 고수해온 것을 두고 **"천박하다"**고 일갈하며 전수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행동이 치사하고 더럽다(던적스럽다)!" 이해민 의원은 이번 사고의 본질을 **'오너 리스크'**로 규정하고, 전방위적인 국정조사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