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6~끝
Автор: 감동사연길
Загружено: 2026-01-04
Просмотров: 38
현진건의 소설 세계는 식민지 현실을 부단히 의식하면서, 시대 상황의 변화를 대하는 작가의 민족주의적인 의식 및 태도 변화를 드러내고 있다.
적도(1934)는 표면상 연애소설의 구도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1930년대 식민지 현실의 기본적인 문제를 제대로 ‘반영’한 상태에서 부르주아 계층의 타락한 삶의 양상들을 미시적인 차원에서 ‘재현’하는 한편, 타락 속에서 추구하는 민족주의적 · 사회 혁명적인 진정성의 요소를 ‘표현’하고 있는 종합적 리얼리즘 소설이다.
작가의 사상에 주목할 때 현진건의 소설 세계가 지닌 전반적인 특징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는 민족주의적인 입장에서 식민지 현실을 비판적으로 조명하는 사회소설을 지속적으로 창작했다는 점이다. 둘째는 식민지 시대를 사는 프티부르주아 지식인으로서 자기 반성적인 시선을 견지했다는 점이다. 끝으로 1920년대 중기 이래로 대중성을 염두에 두면서 ‘문인-언론인’으로서 지사(志士)의 전통을 잇는 지식인다운 창작 활동을 지속했다는 사실이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