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하소기의길
Автор: 음치할미음악TV
Загружено: 17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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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보내온 글을 보고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서예가 何紹基(하소기 =東州) 이야기
청(淸)나라 中-末期 시인, 학자, 書家 何紹基(東州) 이야기
그가 명필로 이름을 떨칠 즈음 내 위에 누가 나보다 글을 잘 쓸자 있으랴 하고,
자만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시장 통에 나가니 길바닥에 붓을 들고 글을 써주고
팔고 있는 한 노인을 보았다, 흥미를 느껴 자세히 보고있으니
호(號)를 자기의 호인 동주(東州)라고 쓰고는 낙관을 찍어준다,
새삼스레 놀라 계속 보고있으니 글 솜씨가 예사솜씨가 아니었다,
명성을 떨치고있는 자신의 글 솜씨보다 한 수위인 것을 보고 놀랐다.
장이 파할 때까지를 기다려 그 사람 뒤를 쫓아 어느 작은 오두막에 이르렀다.
지나가는 과객인데 하루 밤 쉬어갈 수 없겠느냐고 하니 누추하지만 괜찮다면
쉬어 가라고, 쾌히 허락한다.
그 날밤 소찬의 저녁식사를 물리고 나서
낮에 장터에서 낙관에 호를 동주 라고 쓰시던데 동주선생님 맞으시냐고 물으니
“아니올시다 저는 글을 팔아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無名人입니다. 그런데 글이 팔리지 않아
동주선생의 호를 팔았더니 그때부터 글이 잘 팔려 입에 풀칠을 하게 되었으니 그분께는 미안하지만 유명인의 이름을 팔면 글이 잘 팔려서 어쩔 수 없었다고 했다.
하소기(동주)는 그 노인에게 큰절을 올리고 “실은 저가 동주 하소기 올시다 만 저는 선생님에게 한참 뒤지는 글씨로써 세상에 명필대접을 받았으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오늘부터 선생님을 모시고 더 높은 경지의 서도를 배우고 더 정진하여 명성에 걸 맞는 서예가가 되고싶으니 허락하여 주십시오“ 라고 간청했다.
그로부터 하소기는 그 노인에게 배우고 정진하여 중국서예대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자기의 부족함을 깨닫고, 겸손하게 배우고 더 정진하여 대가의 반열에 올랐던 하소기, 學問, 藝, 體, 技, 등은 그 실력의 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누구도 자기를 내로라 할 수 없는 것이지요. 본받을 만한 하소기 이야기,,,,,,,
기억나는 대로 정리해본 하소기 이야기 - 경암-
慈仁寺荷花池(자인사하화지)
何紹基 -
坐看倒影浸天河(좌간도영침천하)
風過欄杆水不波(풍과란간수불파)
想見夜深人散後(상견야심인산후)
滿湖螢火比星多(만호형화비성다)
앉아서 보니 연꽃 그림자 은하수에 잠겨 있고
난간위로 부는 바람에도 물결조차 없다.
밤 깊어 사람들 흩어진 후 바라보니
연못 가득한 반딧불이 별보다도 더 많네.
하소기(何紹基) 이야기의 감동과 겸손함, 그리고 배움을 노래 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서정적이고 이야기 중심의 곡에 어울리도록 구성했어요.
東洲 何紹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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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기의 길]
1절
명필이라 자만하던 그때,
내 글보다 잘 쓸 자 없으리라 믿었네.
시장길 붓 든 노인을 만났을 때,
동주라 쓴 그 이름에 마음이 흔들렸네.
후렴
겸손히 배우는 그 길 위에,
진정한 명필의 빛이 비추네.
부족함을 알기에 더 높이 날아,
하소기여, 그대는 우리 빛이네.
2절
장이 끝나고 따라간 작은 오두막,
과객에게 내어준 따스한 한밤.
“동주선생님 아니라오, 무명의 글쟁이,
이름 팔아 입에 풀칠하는 사연이라오.”
후렴
겸손히 배우는 그 길 위에,
진정한 명필의 빛이 비추네.
부족함을 알기에 더 높이 날아,
하소기여, 그대는 우리 빛이네.
다리
자기 부족함 알기에,
더 배우고 또 정진하니,
명예는 저절로 따라와,
대가의 반열에 오르리라.
마지막 후렴
겸손히 배우는 그 길 위에,
진정한 명필의 빛이 비추네.
부족함을 알기에 더 높이 날아,
하소기여, 그대는 우리 빛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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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th of Haso-gi]
*Verse 1*
Once proud as a master of the brush,
Believed no one could write better than me.
Then on the market street I saw an old man,
Holding a brush, writing “Dongju” with such grace.
*Chorus*
Humbly walking on the path to learn,
True brilliance of a calligrapher shines through.
Knowing my faults, I rise even higher,
Haso-gi, you are our guiding light.
*Verse 2*
After the market closed, I followed him home,
A humble guest welcomed to stay the night.
“You call me Dongju? I’m just a nameless man,
Selling words to make my daily bread.”
*Chorus*
Humbly walking on the path to learn,
True brilliance of a calligrapher shines through.
Knowing my faults, I rise even higher,
Haso-gi, you are our guiding light.
*Bridge*
Knowing my limits,
I learn and strive again.
Honor will follow,
And I’ll rise to greatness.
*Final Chorus*
Humbly walking on the path to learn,
True brilliance of a calligrapher shines through.
Knowing my faults, I rise even higher,
Haso-gi, you are our guiding light
음치할미입니다.
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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