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 남편이 아닌 외간 남자와의 여행 | 단편소설 | 무료 낭독 오디오북 | 안은순 지음 | 책 읽어주는 편안한 목소리 아크나

낭독한 작품: 1박 2일
도서명: 지붕 위의 남자
지은이: 안은순
펴낸곳: 북치는 마을
발행일: 2015년 2월


안녕하세요?
아낌없이 크는 나무 아크나 입니다.

오늘은 안은순 작가님의 소설집  {지붕위의 남자} 에 수록된 단편소설 '1박 2일' 을 준비했습니다.

평소 무뚝뚝하고 무례하게 구는 남편에게 고분고분만 해온 변 여사가 우연히 남편과 미쓰김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게 된 후 우울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외간남자와 승용차로 여행을 하게되는데... 그녀의 1박 2일의 행적을 따라가 보시겠습니다.

주인공 여자는 남편이 아닌 어떤 중년의 남자와 차를 타고 1박 2일의 여행을 가게 됩니다. 단순한 동행인지, 외도인지 아니면 남편을 향한 복수인지 모를 이 주인공 여자의 이야기를 따라 가 보시겠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고 편안하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도서 소개]
안은순 소설집 『지붕위의 남자』. 1990년대에 쓴 중편소설을 묶은 책이다. 별똥별 떨어지다, 지붕위의 남자, 꽃샘 추위, 제2의 인생, 바람의 선물, 1박 2일, 달인, 중편소설'아직도 먼 길' 을 수록했다.

[저자 소개]
저자 : 안은순
저자 안은순은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이리여중, 원광여고를 나왔다. 고교시절 원광대학이 주관하는 소설모집에서 [누명]으로 수상 후 결혼과 함께 문학을 떠났다가 1992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가라안는 오후]가 당선 등단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다시 문학을 떠난다. 2012년 문학활동을 재계하며 첫 소설집 [우리 춤추러 가요]를 발표하였고 수필집 [부끄러운 추억을] 거듭 출간한다. 2013년 크리스찬 문학에서 [지붕 위의 남자]로 이 계절의 문학상 받았다. 현재 크리스찬 문학의 운영이사이고 관악문인협회의 감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소설가 협회 중앙위원, 한국 문인협회 지회지부 간사, 펜문학 회원이다


[도서 구매 정보]
http://naver.me/GoBIPAJF


본 영상은 출판사로부터 낭독 이용에 대한 허락을 받고 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감상할 수 있도록 낭독을 허락해주신 출판사 북치는마을(국학자료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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