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자와 함께라면 살아남을 수 있다?! 디스토피아에서 과학자들이 살아남는 법

🗝️지식인 + : https://bit.ly/EBSKnowledge

여섯 번째 대멸종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구.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유력한 디스토피아는 무엇일까? 불과 얼마 전까지 인류를 큰 위기에 빠뜨렸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일까? 다섯 번의 대멸종을 불러왔던 기후 변화일까?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는 가운데, 당장 내년인 2025년에 초강력 태양 폭발이 일어나 지구를 위협할 수 있다는데...! 듣고도 믿기지 않는 가슴 철렁한 지구 종말 시나리오에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고조된다.

디스토피아가 왔을 때, 과학자들만의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토크도 무궁무진하게 펼쳐진다. 과연 과학자들은 어떤 생존 전략을 숨기고 있을까? 특히 매일 밤 디스토피아를 떠올리며 대비를 한다는 장홍제는 가장 먼저 마트를 털어 무기를 만들겠다고 하고, 그의 기상천외한 생존 전략에 모두가 장홍제를 따르겠다고 하는데... MC 데프콘을 감탄하게 만든 장홍제만의 생존 전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들처럼 과학 지식이 송두리째 사라질 대재앙을 미리 생각한 과학자가 있었으니, 바로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꼽히는 리처드 파인만이다. 그는 대재앙 후, 후대를 위해 남길 단 하나의 과학 지식으로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를 꼽았다. 도대체 디스토피아에서 원자를 아는 것이 무슨 소용이냐며 의아해하던 데프콘은 세상을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를 찾아가는 과학자들의 고되고 흥미로운 여정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문명 복구의 ‘치트키’라는 원자의 발견에 과학대학교(?)에 가야겠다는 폭탄 발언까지 했다는 후문.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리처드 파인만의 실제 강연 육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해 생생함과 묵직함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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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취미는 과학 5화 ‘디스토피아, 과학이 우리를 구원할까?’
📌방송일자: 2024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