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호의행복편지] 김중만에 묻고 답하다

오늘 행복편지 영상은 사진작가 김중만에 묻고 김중만이 답하다를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우리 곁을 떠난 작가는 참으로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는 사진 작업을 삶의 절정이고 내가 살아가는 최고의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수많은 연예인과도 작업을 했는데 그가 생각하는 가장 인상적인 연예인은 누구였을까요?
반대로 최악의 모델은 누구였을까요?
영상 속에 답이 있습니다.
5공 초기 프랑스인 신분으로 허가 없이 사진전을 했다고 추방당하고, 프랑스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오랜 뒤에 귀국하였으나 신상옥 최은희 두 사람의 북한에서 탈출했는데 갑자기 이유도 모른 채 또 추방을 당한 비운의 작가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도 그 이유를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에게 필름 한 통을 주고 일생 마지막 작품을 찍는다면 어떤 사진을 찍겠냐고 했더니 이 대답을 했습니다.
그 내용도 영상을 통해 보시면 됩니다.

박시호 행복편지 발행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Photographer.
'행복은 우리 맘에 있어요' 등 행복 관련 책 17권 출간.
박시호의행복편지 2003년부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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