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불안 때문에 너무 떨리고 무서워서 힘이 들어요 (성남 고등학생/남, 사회공포증)
Автор: Doctalk
Загружено: 19 дек. 2022 г.
Просмотров: 298 просмотров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목소리도 덜덜 떨리고 많이 불안하고 무서워요
고등학교 들어서도 이런 문제가 계속 지속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저와 비슷한 증상의 분들이 많더라구요.
사회공포증? 발표공포증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위영만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평가하는 것에 대해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것을 사회불안장애 또는 사회공포증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대중들 앞에서 말을 할 때, 낯선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할 때, 면접을 볼 때, 무대에서 공연을 할 때 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사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사회적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평가될까 봐 두려워합니다. 즉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이상한 사람이나 싫어하는 사람으로 평가할까봐 걱정합니다. 또는 불안으로 인해 자신의 얼굴이 붉어지거나, 손과 머리가 떨리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고 땀을 흘리거나 말을 더듬거나 표정이 굳어지는 등의 신체적 불안 증상을 들킬까봐 두려워합니다.
만약 손을 떠는 것에 대한 불안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음료나 술을 마시고 음식을 먹고 글씨를 쓰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 머리나 목소리가 떨리는 사람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피하려고 합니다.
사회공포증은 개인의 기능과 삶의 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증상이 심한 청소년들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친구가 별로 없으며 학습에도 방해가 됩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직업 선택에 제한이 생기며, 혼자 살거나 이혼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사회공포증은 어렸을 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만성 질환이므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