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장, 파스타 기계에 손 빨려 들어가, 손맛이 아니라 손이 파스타될 뻔

필라델피아 — 주방장 님, 손 조심하세요!

유명한 셰프가 지난 5월 14일 일요일, 손을 잃은 뻔 했는데요,미국,필라델피아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파스타 기계에 손이 끼인 것이죠.

파스타 담당자인 조 시칼라 씨는 어버이 날, 반죽을 밀고 있었는데요, 고급 밀가루와 볶은 밀알로 실험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엄마 손맛의 비밀이었나 보죠?

조 씨는 반죽에 물을 너무 많이 넣는 바람에, 반죽이 질척해졌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기계에 손을 대고 힘을 주고 밀어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팝콘 터지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소리는 바로 그의 뼈가 갈리는 소리였습니다.

주방에 혼자였던 조 씨는 시리로 신고했죠. 이후 응급구조대원들이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그에게 모르핀 주사를 놓아주었고, 기계를 뒤집어서, 갇혀있던 그의 손을 빼내었습니다.

조 씨는 병원으로 급히 실려갔습니다. 운좋게도 의사들은 그의 산산조각이 난 뼈를 신경손상이 최소가 되도록 다시 붙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새끼손가락 감각은 완전히 잃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조 씨는 현재 진통제를 처방받고 헤롱거리며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약 6주 안에 주방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방장님, 손가락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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