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향 죽은가지정리, 옥수수를 심는 농부목사
Автор: 김관진
Загружено: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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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 죽은가지정리를 하다가 다른 일들이 있어서 손을 놓으니 마무리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5월30일(금) 오전8시30분~11시까지 황금향 죽은가지 나머지 정리를 마쳤습니다.
조생온주감귤도 죽은가지정리를 해야 하는데 시간나는대로 해야 하겠습니다.
농사일은 손을 놓으면 하기가 싫고 과수원에 가면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다른 과수는 지주대만 세워 주면 되는데 포도는 줄기나무라 대를 연결하여 포도나무 줄기가 자라도록 틀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작년부터 한다고 하면서 잊어버리기도 하고 감귤나무에만 신경쓰다보면 못하고 지나갑니다.
금년도 어린 샤인머스켓 포도나무가 열매 1개씩 3그루가 달렸습니다. 지주대를 세워 포도나무가 뻗어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 성장을 잘 할 수 있습니다.
파이프를 사다가 작업을 하고 금년도 포도를 수확해 봐야 하겠습니다.
오후에는 5월9일 아들딸인 친손녀와 옥수수포토묘종을 144개 했는데 103개가 새순이 자라 72%가 싹이 나 심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포토에만 놔두면 뿌리 발육을 못해서 성장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21일째인데 아내랑 둘이서 빈 땅에 옥수수 103개를 30cm 간격으로 심었습니다.
옥수수는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인데 요즘은 이상 기온과 병충해들이 많아 땅에 심어도 100%를 보장 못합니다.
씨앗을 심고 자라 열매맺는 과정을 보면 하나님의 창조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옥수수는 심고 70~80일 정도면 수확하는데 8월 10일~20일경 찰 옥수수를 수확하게 됩니다
조생온주만 심어있는 감귤과수원을 매입했는데 나머지 과수들을 내가 삽으로 땅을 파고 직접 심어서 정이 더가고 관심을 갖게 합니다.
땅은 내가 부지런히 움직이는대로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농사일을 안하던 목사가 농사일을 해보니 지식이 모자라고 힘이 부치기도 합니다. 지식은 인터넷을 통해 배우고 실질적으로 농사하는 동네분들을 통해 지식을 얻으면서 직접 농사하면서 몸으로 체험을 합니다. 생명력을 가진 모든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오늘 오전 황금향 죽은가지정리하고 오후는 옥수수 파종하고 수고한 아내와 함께 빵과 커피를 먹으러 동네 유명한 오드랑베이커리에 갔습니다.
늘 북적거리던 카페가 울부부를 위해 비어 두었는가? 한사람도 없습니다.
아내랑 커피와 빵을 사서 2층에 좋은자리 잡고 사진 찍으면서 이런 날도 있네요.
둘만 오봇한 시간을 1시간 갖고 내려왔는데 아무도 없던 카페에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카페에 사람들이 많은 것도 좋지만 오늘처럼 우리 둘만 오봇한 시간을 갖는 것도 이색적입니다.
즐거운 시간을 갖고 집에 오면서
행복~
행복~
행복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다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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