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 '최악의 가뭄' 유럽에서 고대 유적·군함 잇따라 드러나 / KBS 2022.08.22.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8 авг.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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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만에 유럽을 강타한 최악의 가뭄으로 강물과 저수지 곳곳이 바짝 메마르면서 오랜 시간 물밑에 숨겨져 있던 고대 유적과 과거의 흔적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스페인 서부 카세레스 주의 한 저수지!
둥그런 대형으로 모여있는 수십 개의 돌기둥이 시선을 끌어당기는데요.
이는 일명 '스페인의 스톤헨지'라고 불리는 고대 유적지입니다.
정식 명칭은 '과달페랄의 고인돌'로 기원전 5천 년 무렵 고대 인류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1963년에 댐이 만들어지면서 침수됐지만 최근 유럽을 덮친 최악의 가뭄으로 저수지가 메마르면서 그 모습이 완전히 드러난 겁니다.
이처럼 유럽에선 전례 없는 가뭄으로 물밑에 잠겨있던 유적뿐만 아니라 2차 세계 대전 당시 흔적들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경우 이달 초 수위가 급격히 낮아진 포강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던 450kg짜리 불발탄이 발견됐는데요.
이를 긴급 해체하기 위해 인근 주민 3천여 명이 대피하고 해당 지역 통행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또 다뉴브강과 접한 세르비아의 한 항구마을에서는 2차 세계대전 때 난파된 독일 군함 두 척이 모습이 드러냈는데요.
더구나 이 군함에는 탄약과 폭발물이 그대로 실려 있어서 당국은 다른 배들의 안전한 항로 유지를 위해 긴급 준설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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