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무렵 녹도만호(鹿島萬戶)가 도망병 8명을 붙잡아 왔다. 주모자 3명은 처형하고, 나머지 5명은 곤장을 쳤다.
Автор: 난중의 기록 Admiral Yi’s War Diary
Загружено: 11 янв.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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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4(갑오)년 7월 26일 부터 29일
주해 :
이 기록은 충무공 이순신의 군사적, 행정적, 개인적 일상을 보여준다. 그는 공문 작성과 장계 전달, 도망병 처벌 등 군의 기강을 바로잡는 데 집중하며, 충청수사와 순천부사 등과 활쏘기 훈련을 통해 군사적 준비 태세를 유지했다. 탐후선을 통한 정찰과 수루의 보수 작업을 감독하는 등, 군사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도망병 주모자 처형이나 흥양 색리들의 처벌은 이순신의 엄격한 법 집행을 보여주는 동시에, 체포된 이들과 관련된 소식을 듣고 적절히 대응하는 그의 지도력과 책임감을 나타낸다.
한편, 기록에서는 가족의 건강 소식, 꿈의 해몽, 몸 상태 악화와 같은 개인적 고민도 엿볼 수 있다. 어머니의 건강 회복 소식에는 안도감을 느꼈으나, 허씨댁의 병세 악화와 자신의 건강 문제로 인해 걱정이 깊었다. 몸이 좋지 않은 가운데도 중앙 정부와의 소통과 행정 업무를 놓지 않았으며, 순천부사와 충청수사와의 협력으로 군사적 훈련을 이어갔다. 이 기록은 이순신이 군사 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인간적인 한계를 모두 짊어졌던 날들의 모습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내용은 난중일기를 쉽게 풀어쓰고, 이순신 장군의 상황과 전황을 해석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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