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춘천 개최 극적 합의.. '현지 실사' 관건
Автор: 춘천MBC뉴스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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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피언스리그 홈경기를 두고 불거진
강원FC와 춘천시의 갈등이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춘천 개최에 극적으로 합의한 건데요.
역사적인 첫 홈경기를 강원도에서 열기 위해선
이제 아시아축구연맹의 현지 실사가
최대 관건입니다.
이송미 기자입니다.
춘천시와 강원FC가
3차 실무협의를 하기 위해 다시 만났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 리그 춘천 개최에 합의하고
한 경기에 8천만 원의 개최 분담금도
강원FC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김병지 대표의 기자회견으로
갈등이 고조된 지 일주일 만입니다.
강원도 축구팬들은 환영했습니다.
◀ INT ▶ 박영신 / 강원FC 춘천팬클럽 사무국장
"(저희는) 마음과 돈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구단이 함께 마음을 합쳐서
뭔가 보여준다고 하면
팬들은 정말 응원으로 보답하도록.."
이제 관건은
아시아축구연맹의 현지 실사 결과입니다.
강원FC는 다음 달 2일까지
개최 신청서를 제출하면
아시아축구연맹이 실사를 통해
경기 개최지 확정 여부를 통보합니다.
실사가 통상적으로 경기 2개월 전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7월로 예상됩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공항과의 거리와 관중석,
조명 강도와 천연잔디 훈련구장 여부까지
다각적으로 살펴봅니다.
강원FC와 춘천시 협상의 쟁점이었던
송암경기장 가변석 철거 여부는
실사 결과가 나와야 논의가 가능합니다.
◀ st-up ▶
춘천시는 최근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제 뒤로 보이는 가변석을 설치했습니다.
좌석은 현재 4천 석 규모입니다.
또 하반기로 예정된
시설 개선 공사 일정도 조정해야 해,
내년 K리그 춘천 홈경기 일정도 바꿔야 합니다.
강원FC는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인 만큼,
미비점을 보완할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실사를 다음 달로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송미입니다. (영상취재: 추영우)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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