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자녀사칭(실제 사례)

출처: 금융감독원(보이스피싱사전예방-피해사례)
사이트: bit.ly/42ezkC1

[문자 대화 화면]

가짜 딸:
"엄마, 나야. 핸드폰 액정 깨져서 수리 맡겼어. 급해서 이 번호 써."
"카톡 친구 추가해줘. ○○○○○이야."

엄마: "어? 이게 뭐야? 누구야?"

가짜 딸:
"나야, 엄마 딸. 액정 깨져서 대리폰이야."
"전화 받기 힘들어. 문자로 이야기하자."
"카톡 친구 추가하고 나서 애플케어 인증 좀 해줘야 돼."

엄마: "응, 알겠어."

[잠시 후, 카톡 메시지 화면]

가짜 딸 (카톡):
"엄마~ 지금 급하게 필요한 게 있어서 그런데, 신분증 앞면이랑 카드 뒷면 사진 좀 찍어서 보내줄 수 있어?"
"내가 지금 인증이 필요해서 그래."

엄마: "응? 왜 그런 걸 보내야 해? 이상하네..."

가짜 딸: "엄마, 나 진짜야. 지금 병원 가는 길인데 당장 써야 해. 부탁해."

엄마: "...알겠어."

[다음 날 아침, 다시 문자]

가짜 딸: "엄마! 나 지금 신용카드 사진도 좀 보내줘야 해. 오전 중에 끝나야 해."

[잠시 후, 엄마의 아들이 등장해 말림]

아들: "엄마, 그거 사기야! 문자랑 카톡 전부 다 무시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