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신문 | 한국외방선교회 설립 50주년 감사 미사 거행⋯ 선교지 6개 교구 교구장 주교 방한 |
Автор: 가톨릭신문
Загружено: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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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라' 한국외방선교회 사제단과 선교사들은 그동안 베풀어주신 하느님 사랑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하느님만 바라보며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데 매진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아 뜻깊은 한 해를 지내고 있는 한국외방선교회가 50주년의 여정을 끝맺으며 10월 18일 은인들을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외방선교회는 10월 18일 수원교구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에서 선교회 설립 50주년 감사미사와 기념 음악회 '사랑, 자유 그리고 사명'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선교회가 파견된 나라 중 5개국 6개 교구 교구장 주교단이 참석했습니다. 선교회 총재 정순택 대주교가 주례하고 주교단과 사제단이 공동집전한 이날 감사미사에는 선교회 전임 총재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과 전임 주네덜란드 교황대사를 지낸 장인남(바오로) 대주교, 아울러 전국에서 모인 2000명이 넘는 후원회원들도 함께 했습니다.
이날 미사를 주례한 선교회 총재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는 한국교회가 받는 교회에서 나누는 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 한국외방선교회의 활동에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민족과 국경을 넘어 하느님 사랑을 전해주길 당부했습니다.
한국외방선교회의 시작은 1974년 가을 고 최재선 주교의 제안으로 외방선교회 설립이 추진되면서부터입니다. 이듬해 2월 한국주교단은 춘계 총회를 통해 한국외방선교회 설립을 결정했고, 1981년 첫 신학생인 김동기 신부가 사제품을 받으며 파푸아뉴기니로 첫 선교 사제를 파견했습니다.
현재 한국외방선교회는 전세계 8개국 12개 교구에서 활동하며 하느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기념음악회가 대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선교회를 위해 끊임없는 기도와 후원으로 선교활동을 지원해 준 후원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였습니다.
방송인 홍진경(비비안나)씨와 남창희 씨가 진행을 맡았고, 태너 진성원, 소프라노 정아영(로사리아), 가수 정인과 알리 등 다채로운 무대로 열띤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선교회 가족 모두를 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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