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TV] '공각기동대' 스칼렛 요한슨 "눈빛, 가장 강력한 도구죠"
Автор: 문화뉴스닷컴
Загружено: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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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을 영혼에 대한 창문이라고 많이 얘기하잖아요. 눈빛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17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프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1989년 시로 마사무네의 원작 일본 만화와 극장판 애니메이션 등을 소재로 할리우드에서 처음 리메이크했다.
단시간에 눈빛을 통해 연기에 몰입할 방법을 묻자 스칼렛 요한슨은 "상대 배역인 기타노 타케시와 촬영할 때, 서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므로 물론 언어장벽도 있었지만, 연기할 때 의사소통의 대부분이 눈빛이었다"며 "사람과 의사소통할 때, 눈빛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이자, 영혼 대 영혼으로 대화할 수 있는 좋은 도구였다. 나의 내면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것이 그게 눈빛으로도 전달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서로의 눈빛으로 몰입할 수 있지 않았나 싶었다"고 밝혔다.
줄리엣 비노쉬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쳐다보는 줄 알았다"며 스칼렛 요한슨에게 농담한 후, "'닥터 오우레'가 '메이저'를 창조하고 만들었는데, 개인적인 친밀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다. 창조물에 대한 애정도 있지만, 실제 나의 딸 생각을 많이 이입하면서 연기했다. 보호하고 싶고 돌보고 싶고, 화가 나기도 했고 여러 가지 감정들이 들어간 것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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