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돌파 합니다" 환율 1500원 넘어가면 국민연금 붕괴되는 충격적인 이유
Автор: 안녕 경제학
Загружено: 202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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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160조 원을 벌었다"는 뉴스에 안심하셨습니까? 2024년 역대 최고 수익률 15% 달성이라는 화려한 성적표 뒤에는 '환율'이라는 무서운 진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수익의 상당 부분이 실력이 아닌 고환율 효과(환차익) 덕분이었으며, 현재 정부는 이 돈을 다시 환율을 내리는 '방어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5년 12월 15일, 정부는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의 외환 스와프 한도를 650억 달러(약 95조 원)까지 증액하고 이를 2026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국민의 노후 자금을 정부의 환율 정책 도구로 동원한 것이며, 결과적으로 국민연금이 환율 상승기에 얻을 수 있는 수익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행위입니다.
📌 영상 핵심 포인트
외환 스와프의 실체: 한국은행이 국민연금에 달러를 직접 공급하여 시장의 달러 수요를 억제하는 '환율 방어' 메커니즘
수익률의 역설: 환율 덕분에 돈을 벌었는데, 그 환율을 잡으려고 연금 자산을 투입하는 모순된 상황
3년 만에 6.5배 증액: 10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폭증한 스와프 규모가 시사하는 위기감
글로벌 비교: 연기금의 독립성을 철저히 지키는 노르웨이(GPFG)와 한국의 차이
내 연금의 손실: 환율 상승 억제로 인해 가입자 1인당 포기하게 되는 잠재적 환차익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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