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수준 높여가고 있다"...소형화 성공했나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5 сент.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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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핵무기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했는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정부는 북한이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했다면 7기 정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방부는 최근 열린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올해 들어 단 한 차례의 고폭실험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기호, 새누리당 국방위원]
"정보본부장님, 금년 들어서 (북한이) 고폭실험은 몇 차례 했습니까?"
(네, 금년도 고폭실험은 없었습니다.)
"없습니까?"
(네.)
"확실합니까?"
(네.)
고폭실험은 고성능 폭약을 터뜨려 플루토늄이 핵폭발을 일으키는 조건을 만들어내는 단계입니다.
1980년대부터 백여 차례 실시해 온 고폭실험을 올해 중단한 것을 놓고 일각에선 핵무기 소형화 기술을 이미 확보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영변 핵시설 전면 재가동을 선언하면서 핵무기 소형화 기술을 끊임없이 높여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미뤄 아직 소형화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미국의 위협에 핵으로 맞설 것임을 분명히 밝히면서 모호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했다면 핵탄두 7개 정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
"(북한의) 플루토늄을 40kg 정도로 치고 한기 만드는데, 기술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한 6kg 정도가 들어간다고 한다면, 그 정도(7기) 능력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북한이 갑작스럽게 다시 핵 카드를 꺼내 든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우리 정부에 대한 비난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남북관계 보다는 최근 북핵 행보를 시작한 국제사회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YTN 김문경[[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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