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구 추진하는 인천시, 1인 시위에 나선 검단 주민들 ‘검단 주민 패싱, 인천시 입맛대로’
Автор: ch B tv 뉴스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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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신도시 도로변 곳곳에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검단구 패싱, 백지화 등의 문구가 눈에 띕니다.
검단 신도시 총연합회 주민들이 이날 내건 현수막은 모두 30여 개.
분구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가 검단 주민들을 무시하고 있다며
현수막을 내 건 겁니다.
지역 주민들은 검단 지역에 들어서기로 했던
핵심 시설이나 주민 숙원 사업들이 좌초되거나
축소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쪼개기 매각 논란이 일고 있는
의료 복합시설 용지 매각부터,
사실상 사업이 표류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까지.
최근 검단지역 주민들은 인천시의 북부문화예술회관
타당성 용역 조사 결과에 오류가 있다며,
행정안전부에 감사를 요청한 상탭니다.
[ 송승환 / 서구의회 의장 ]
"대규모 공연장이 필요하다는 자문 의견이 들어가있는데도
그런 것들을 다 무시하고 인천시의 입맛대로
자기네들의 입맛대로 용역 보고서가 좀 주물러졌다?
인천시에서 얼마만큼의 의지를 갖고 검단신도시,
검단의 개발 사업에 심지어 분구를 앞두고 있는 이 상황에서
시 의지가 담겼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민들은 당장 1인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새로운 구가 출범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예산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않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양인모 / 검단신도시 총연합회장 ]
"문화예술회관 건립 무산, 검단구 한복판에 물류센터 추진,
의료 복합용지 쪼개기 매각, 백년 이음 도서관 계획 축소,
예산 지원이 거의 없다시피한 현실을 개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검단구와 검단 신도시에 대한 홀대와 괄시와 멸시가
지속되는 상황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검단 주민들은 의견이 반영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구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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