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 타이거 우즈, 경기 중 ‘도를 넘은 장난’에 비난 폭주 / KBS 2023.02.20.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 фев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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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7개월 만의 복귀 무대에서 부적절한 장난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문제의 장면은 현지시간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PGA 투어 도중 나왔는데요. 같은 조에 있는
저스틴 토마스 선수에게 뭔가를 슬쩍 건네는 우즈!
그 물건은 다름 아닌 여성용품, 생리대였는데요. 자신이 친 티샷이 토머스의 샷보다 더 멀리 날아가자, 친구인 그를 놀리기 위해 미리 준비한 소품이었던 겁니다.
이 장면이 TV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비난 여론이 속출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프로선수이자 아버지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여성을 모욕하는 도를 넘은 장난"이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는데요.결국, 다음날 우즈는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며 어떤 식으로든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됐다면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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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비난 #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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