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5일 (목) 새벽묵상 민수기 15장 "기억의 매개 " (2021년 7월 27일 영상)
Автор: 방배동성덕교회
Загружено: 4 июн.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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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5 기억의 매개 21. 7. 26 월
제사를 드리는 법이나 안식일에 일한 사람을 공적으로 처벌한 일은 이미 레위기를 읽으면서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은 민수기 15장 마지막 부분에 있는 옷 단 귀에 술을 달라는 말씀을 묵상하려 합니다(38).
유대인들의 겉 옷은 어깨에 걸쳐 입는 외투로서 밤에는 덮고 자기도 합니다.
그 겉옷의 옷 단 귀에 술을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술에 청색 끈을 더하랍니다.
정확하게 어떤 모양인지 모르지만 대충 이런 모습일 것 같습니다.
이런 술을 옷에 달라는 것이지요.
그 내용들을 분석하는 것은 차치하려 합니다.
유대인들은 수, 치치트 라는 단어가 히브리어로는 600을 의미하고, 청색끈과 함께 613개의 율법 조문을 지켜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청색은 하늘의 색으로서 하늘 백성답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합니다.
그 해석이야 어찌 되었든, 이 술을 다는 목적을 오늘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술을 보고, 여호와의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게 하기 위함입니다.(39상)
우리는 부단히 기억하지 않으면, 일상에 젖어, 하나님의 계명을 잊어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방종하고, 음행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39하).
그래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기억의 매개를 옷 단에 달고 다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 강을 건넌 후, 요단강 바닥에서 가져온 돌 12개를 쌓아 잊어버리지 않게 했습니다(수4:9).
사무엘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후 에벤에셀을 세워 잊어버리지 않게 했습니다(삼상7:12).
우리는 성찬식을 행할 때마다 주님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입니다(고전11:24하).
중요한 것은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우리도 개인적으로 받은 은혜와 체험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잊어버립니다. 잊어버리면 도루묵입니다.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니까 일상의 본능으로 돌아가 다람쥐 쳇바퀴도는 신앙생활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에벤에셀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기억의 매개가 되어서 기억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날은 가족 사진이라도 찍으십시오. 그리고 벽에 걸린 사진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은혜주신 이야기, 그 이야기를 자녀들에게 들려주어야 합니다.
응답을 체험할 때마다 옷 술을 하나씩 달아서 자기의 성경, 자기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물론 그 기억의 매개가 변질되어 그것 자체가 행운을 가져다주는 무슨 부적이나 마스코트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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