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커피 아.. 진짜…
Автор: 생연단 : 왜 아픈지 이유라도 알자
Загружено: 20 дек.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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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피#카페인#첨가물#원두커피
커피는 에티오피아의 케파 지방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5세기에는 이미 이슬람 교도들 사이에서 커피가 유행하게 되었고, 이후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료가 되었습니다.
커피가 사랑받게 된 이유는 첫째,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잠을 깨기 위해 혹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다양한 풍미와 다양한 원두 종류가 있어 맛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셋째, 커피는 사회적인 모임에서나 일상 생활의 일부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지금은 커피전문점을 비롯해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종류의 커피 외에, 캔커피로도 만들어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캔커피 제품에는 고당도의 설탕이나 다른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일부의 사람들에게는 카페인 자체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첫번째로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안감, 심장 두근거림, 수면 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루에 권장되는 카페인 섭취량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약 400m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하루 2~3잔의 커피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 섭취했을 경우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문제는 커피에만 카페인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커피 한잔에 90mg, 녹차 한잔에 30mg, 에너지 드링크에 200~300mg, 콜라 한캔에 34mg, 초콜릿은 100g 당 23mg 들어있는데, 만약 하루에 이중 2~3개를 매일 먹는다면, 하루 제한량인 400mg을 훌쩍 넘기게 됩니다. 카페인 중독은 만성피로 증후군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 중 하나로도 꼽힙니다. 커피나 콜라를 끊기 힘든 이유가 카페인 때문이기 때문에, 만성피로의 증세가 있거나 다른 증상들이 있는데도 병원에서 딱히 원인을 못 찾는 다면 카페인 중독이 원인이 아닌지 한번 의심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번째로 카페인은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카페인과 약물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우울제, 일부 항생제, 체중 감량 약과 상호작용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카페인에 대한 주의사항이지만 문제가 되는것은 여기에 여러가지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커피 제품들 입니다.
대표적인 캔커피에 들어가는 첨가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탄산수소 나트륨이 보이는데요. 커피에 거품을 주어 부드럽게 하고 유통기간을 늘릴 목적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음 보이는게 유화제인데요, 과일주스에도 많이 들어가는 재료로 일반적으로 인공적인 화학 물질로, 주로 식품의 질감, 색상, 안정성 등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는 화학첨가물입니다. 그리고 혼합제제에서 천연이 아닌 합성향료가 보이고요, 문제의 감미료들이 보입니다. 아세설팜칼륨은 단맛을 부여하는 감미료로 비싼 설탕대신 아주 값싼 감미료를 첨가하게 됩니다. 식품업계에서는 설탕을 적으로 돌린 이후 인공적으로 개발된 화학첨가물을 쓰고 있으며, 이는 실제 설탕보다 몸에는 더욱 안좋은 것으로 아직까지 논란의 대상입니다. 다음에 보이는 수크랄로스 또한 아주 강력한 감미료입니다. 열에 안정적이며, 맛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사카린은 모두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로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다음 밀크 연유 라떼인데요. 유화제 옆에 산도조절제가 보입니다. 각각의 브랜드나 제조사에서 비밀로 보호되는 레시피에 따라 다양하게 결합됩니다. 이러한 조미료와 첨가물은 맛과 향을 개선하고, 제품의 특성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도 천연이 아닌 합성향료를 쓰고 있구요, 혼합제제에서 프로필렌글리콜은 유통기한을 연장하기 위한 보존제입니다. 그 옆에 글리세린 또한 보존제이구요, 그 옆에 주정이란 정제수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커피의 산도를 조절해주어서 부드럽고 균형있는 맛을 얻을 수 있는 재료입니다.
다음 커피음료에도 3가지 유형의 유화제가 들어갑니다.
화학첨가물에서 비교적 괜찮은 캔커피도 있습니다.
우선 캔커피와 커피숍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는 제품의 종류와 제조 방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캔 커피는 일반적으로 인스턴트 커피나 캔으로 판매되는 커피로, 이미 가공돼서 제공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즉시 섭취할 수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화학첨가물이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원두 커피는 로스팅된 커피 원두를 사용하여 추출하는 방식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맛과 향, 그리고 영양소 함량이 더욱 풍부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커피를 직접 내려서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렇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적게 섭취할수록 좋습니다. 특히 피곤하다고 카페인을 자주 섭취하게 된다면 지금 당장은 각성효과로 인해 힘이 솟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몸 안의 수분은 바짝 마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각성효과란 없는 힘을 더 쥐어짜서 힘을 억지로 내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가끔은 상관 없지만 만성으로 가게 되면, 즉 카페인 중독이 되면 내 몸에 세포들은 에너지를 더욱 짜내느라 지쳐가고, 여러가지 호르몬을 주관하는 부신은 코르티솔 호르몬 등이 과다하게 생성이 되어 부신피로 증후군이나 만성피로 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성질환이 있으신 분들이나 노약자분들은 반드시 카페인 조절에 신경을 써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건강해지면 하루 2~3잔 정도는 스트레스 해소나 나의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수 있지만, 반드시 건강해진 다음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강해진 후에도 이왕이면 인스턴트 캔커피가 아닌 원두커피를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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