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U형 거더', 예측보다 더 우수...철도교량 표준화 눈앞"
Автор: 철도경제신문
Загружено: 30 авг.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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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27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표준교량 개발 설명회 및 성능검증 공개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과 철도연은 자체 개발한 'KR-U형 거더(Girder)'를 선보였다. 앞서 자체 개발한 'KR-I형 거더' 성능을 공개 검증한 지 2개월 만이다.
거더는 교량 상판을 받치는 '보'다. 기존에는 표준화된 철도교량이 없어 수십 가지 종류의 거더를 혼재해 적용했다. 이에 공단과 철도연은 국가 표준 철도교량을 만들기 위해 KR-U형 거더와 KR-I형 거더를 개발했다.
자체 개발한 두 유형의 거더가 표준 교량으로 적용되면 교량 형태가 통일돼 미관상 나아질 뿐만 아니라 경간에 따라 주형 개수를 줄여 100억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1.9m에서 2.6m까지 형고 선택지가 늘어나 설계자의 교량 설계 자유도도 높아진다.
공단과 철도연은 자체 개발한 KR-U형 거더와 KR-I형 거더가 향후 전국의 노후화된 철도 교량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R-U형 거더 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공개시연회에선 경간 45m, 형고 2.6m KR-U 거더 1기에 20톤 간격으로 320톤까지 하중을 줘 변형률, 균열응답 등 성능을 검증했다.
이날 시연회를 진행한 김성일 철도연 철도구조연구실 실장은 "거더 1기에 대해 200톤 정도에서 균열이 생길 거라고 예측했다"며 "310톤까지 미세균열 정도만 발생해, 오히려 예측했던 것보다는 더 우수한 성능으로 검증됐다"고 밝혔다.
철도경제신문은 공개시연회 현장에서 김성일 철도연 철도구조연구실 실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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