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이동통신 핵심부품 ‘기술 독립’ / KBS 2022.03.25.
Автор: KBS대전 뉴스
Загружено: 25 ма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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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5G이동통신 기지국과 안테나 간의 고속 데이터 통신을 지원하는 부품인 광트랜시버입니다.
이 부품에는 광소자와 광송수신모듈 등 40여 종의 단위 부품이 들어갑니다.
그동안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지만, 최근 절반 정도를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수입산과 비교해 성능이 뒤지지 않습니다.
[황상구/5G 이동통신 부품업체 연구소장 : "국내 고객사(이동통신사)의 스펙에 맞춰서 개발했기 때문에 시스템에 장착됐을 때 정확도가 더 높고 성능이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9개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5G이동통신 핵심부품 21종을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했습니다.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로 대외 기술 의존도를 없애려고 노력한 결과 5G 관련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앞당기는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현재까지 약 5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는데, 앞으로 더 늘 전망입니다.
[이종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패키징연구실장 : "광통신 부품의 전체적인 시장 규모는 국내에만 따졌을 때 3천억 원 정도고, 저희들이 개발한 제품은 2025년까지 3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가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연구원은 개발이 완료된 나머지 부품 10종에 대해서도 이르면 올해안에 사업화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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