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쿠르스크 수세 시인 "북한군, 들판 가로질러 질주" / 연합뉴스 (Yonhapnews)

우크라, 쿠르스크 수세 시인 "북한군, 들판 가로질러 질주"

(서울=연합뉴스)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수세에 몰린 것으로 전해진 쿠르스크 전선에서 러시아군의 진격에 북한군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고 우크라이나가 확인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우크라이나 정부를 인용해 러시아의 쿠르스크 진격에 동참한 북한군의 목표가 물류 공급을 차단하고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고립시키는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안드리 코발렌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장은 전날 "수미와 쿠르스크 지역에서의 상황이 어렵다"라며 "북한군이 줄을 지어 본격적으로 진격하고 있으며, 실제로 들판을 가로질러 달리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문창희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DeepStateUA·informnapalm·SPRAVDI·사이트 NK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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