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啜曰神(독철왈신)_내 스스로 나를 섬기지 않으면 누가 나를 섬길까
Автор: 차방한담
Загружено: 29 окт.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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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啜曰神(독철왈신)
二客曰勝(이객왈승)
三四曰趣(삼사왈취)
五六曰泛(오륙왈범)
七八曰施(칠팔왈시)
차를 마시는 자리에는 손님이 적을수록 좋다.
손님이 많으면 수선스럽고 시끄러워서 고요한 아취가 없어진다. 혼자 마시는 것이 최상의 경지이며, 둘이서 마시는 것을 승(勝)이라 하고 서넛을 취(趣)라 하고 대여섯을 범(泛)이라 하고 칠팔을 시(施)라 한다.
香(향)
茶有眞香(다유진향) 有蘭香(유란향) 有淸香(유청향) 有純香(유순향) 表裏如一曰純香(표리여일왈순향) 不生不熱(불생불열) 曰淸香(왈청향) 火候均停曰蘭香(화후균정왈난향) 雨前神具曰眞香(우전신구왈진향) 更有含香(갱유함향) 漏부香(누부향) 間香(간향) 此皆不正之氣(차개부정지기)
차에는 진향, 난향, 청향, 순향이 있다. 겉과 속이 똑같은 적을 순향이라 하고 설지도 넘 익지도 않은 것을 청향이라 하고 불길이 고르고 균일하게 든 것을 난향이라 하며 비가 오기 전에 신령스러움이 갖추어진 것을 진향이라 한다.
색(色)
茶以淸翠爲勝(다이정취위승) 濤以籃白爲추(도이람백위추) 黃黑紅昏(황흑홍혼) 俱不入品(구불입품) 雪濤爲上(설도위상) 翠濤爲中(취도위중) 黃濤爲下(황도위하) 新泉活火(신천활화) 煮茗玄工(자명현공) 玉茗水濤(옥명수도) 當杯絶枝(당배절지)
차는 맑은 푸른색이 제일 좋고, 찻물은 하얀 쪽빛이 나는 것이 좋다. 누렇거나, 검거나, 붉거나, 어두운 것은 품등에 넣을 수 없는 하품이다. 눈 같은 찻물빛이 상등품이요 비취색 나는 찻물빛이 중품이요 누렇게 된 찻물빛이 하등품이다.
새로 길어온 샘물을 활활 타는 불로 끓여 차를 달이는 것은 길고 오묘한 공예를 다 하는 것이며, 옥 같은 차를 얼음 같은 찻물로 차를 달여 알맞은 찻잔에 내는 것은 절묘한 기예를 보임과 같은 것이다.
초의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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