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레, 호흡연동 전동식 방진 마스크 ‘가샤드 에어마스크’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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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레(대표 서정민)는 오는 7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Korea International Safety & Health Show, KIS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써보레는 1989년 자동차광 용접보안면 ‘써보그라스’를 개발, 상용화했으며, 이후 용접사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용접환경의 다양한 솔루션 및 개인 용접 기술 향상을 위한 신제품 연구개발의 노력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소형 경량 자동 용접 고글 ‘아크쉴드’와 용접사의 호흡 보호를 위한 전동식 방진마스크 ‘가샤드 에어마스크’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써보레는 용접사의 눈과 얼굴 그리고 호흡기까지 보호하는 용접 안전 보호구 전문 메이커로서, 세계 수준의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해 분진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근로하는 작업자의 호흡기 보호를 위한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호흡에 연동하는 전동식 마스크를 개발 및 상용화한 써보레는,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산림청 산하 각 지역 국유림 관리소, 지자체 시설공단, 한울원자력 발전소, 코레일테크, 경찰청, 국군 정비 및 보급부대 등 관공서에 납품 중이다. 현재 시범적으로 오스트리아에 수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역시 신제품 호흡연동 전동식 마스크인 ‘가샤드 에어마스크’를 주력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고효율 HEPA 필터가 장착된 소형 경량의 전동팬으로부터 필터링된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사용자의 호흡과 연동하여 필요한 공기량만 연결된 부드러운 실리콘 마스크에 불어넣어 주는 개인 호흡보호구다.

제품 특장점으로는, △편안한 호흡 △가볍고 콤팩트한 착용감 △스마트한 호흡연동 방식으로 긴 필터와 배터리의 수명 등이 꼽힌다. 구체적으로 △호흡연동센서를 통한 호흡에 필요한 공기량만 최적 공급(특허) △2채널 양방향 팬 및 모터유닛 설계의 안정적 공기흐름과 양압유지(특허) △특급(99.95% 이상) 성능의 고효율 헤파필터 △목뒤 안착되는 경량 전동팬의 안정된 착용감과 편안함 △용접면·안전모·보안면·청력보호구 등 타 보호구와의 호환성 등이 이에 포함된다.

써보레는 가샤드 에어마스크 제품에 대해 향후 유럽, 중동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한편,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국제인증을 받은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경연전람이 주관·운영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산업안전 및 보호구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화학산업 안전 및 방재산업 △스마트 안전 △공공서비스 및 공공안전관리 관련 품목이 전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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