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쌤이 직접 간다! 병원 가기 어려운 섬마을 돌며 진료하다 심각한 상태 발견한 설쌤｜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6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고군산군도는 최근 반려인 가족들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따뜻한 봄을 맞아 여러 반려인 가족이 나들이를 나선 가운데 마치 이벤트처럼 설쌤이 등장했다. 역시나 한눈에 알아본 팬들과 즉석 포토타임이 펼쳐졌다고 하는데... 부끄러워하면서도 팬서비스를 장착한 설쌤의 진짜 속마음을 공개한다. 또한 설쌤보다 유명한 견 스타들과의 만남도 이어진다. 알짜배기 방송만 총 열한 번, 세나개까지 열두 번의 방송을 앞둔 귀요미와의 만남에서 설쌤이 굴욕(?)을 맛본 이유는? 평소 어린이 입맛인 설쌤이 귀요미의 특급 대접에 황홀해했다는 후일담도 들리는데...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설쌤의 먹 취향이 공개된다. 특히 여행의 말미에서는 강풍주의보까지!! 오락가락하는 섬 날씨에 개집이 날아가는 상황까지 만나는데! 일촉즉발 우여곡절 가득한 설쌤의 솔루션 카 나들이는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선유도 스타犬! 귀요미의 민망한(?) 습관은?
 
군산 선유도에서 귀요미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귀요미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개다. 귀요미가 시장에 떴다 하면 상인들의 선물 공세는 물론 손주처럼 귀여움도 독차지한다. 귀요미의 매니저이자, 보호자 남정수 씨의 주문 한 번이면 심부름까지 척척 해낸다고.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귀요미의 특기는 해루 질이다. 요즘같이 날이 좋으면 해삼이 지천으로 널린다는 선유도에서 바위 위를 뛰어다니며 해삼 잡는 귀요미의 모습에 설쌤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잠수 실력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 급기야 수의사 대신 해남으로 직업 변경까지 희망한다? 하지만 귀요미에게 민망한 습관이 있었으니, 바로 손님들에게 용돈을 강요한다는 것! 손님이 등장하기 무섭게 돈 바구니를 들고 뛰어가는 귀요미의 행동에 보호자는 난감하기 그지없다. 심지어 구걸시키냐는 오해까지 받았다고. 귀요미의 돌발 행동에 설쌤이 원인을 진단하고, 귀요미의 노후를 생각해 통장까지 만들어준 보호자의 진심도 들어본다.
 
장자도 단짝! 대장도의 명물까지~ 설쌤의 맞춤 솔루션 대공개!
 
선유도에 이어 도착한 곳은 힘이 센 장사들이 많이 나왔다는 섬, 장자도다. 이곳에서 설쌤은 절친 케미가 넘친다는 두 주인공을 만나러 간다. 하지만 예민한 모카를 만난 설쌤과 제작진 모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급기야 계속되는 짖음에 촬영을 이어가기도 힘들다. 역시나 모카의 문제행동은 계속된 짖음과 사료까지 거부하는 입맛이었다. 게다가 질투심 때문에 모카의 교우관계도 위태롭다는데! 잘 놀다가도 간식 앞에서 눈빛부터 돌변, 세 살 누나인 라라는 동생 눈치 보기 바쁜 상황이다. 이 모든 문제점을 설쌤은 해결할 수 있을까? 한편, 대장도에선 설쌤의 간이 진료소가 열린다. 솔루션 카에 직접 싣고 온 솔루션 도구와 응급 키트로 처키견들의 건강을 살펴보던 설쌤은 ‘이대로 살면 1년도 못 버틴다’는 충격적인 발언까지 하고 마는데... 아이들은 다시 건강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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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부릉부릉 犬 찾아 섬 만 리, 고군산군도
📌방송일자 : 2025년 4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