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알콜 이야기(16) : 술을 좋아하는 사람(애주가)은 이미 중독에 가까워져있다. [알콜중독,애주가]

#알콜중독#알콜중독자#음주패턴#술버릇#건강한삶#알코올사용장애#애주가 오늘은 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해요.

술과 알콜 이야기(16)
: 술을 좋아하는 사람(애주가)은 이미 중독에 가까워져있다.


안녕하세요 알콜중독치료병원 온리유한의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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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오랫동안 많이 마시고

개인적, 가정,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시는 분들 중에서

아직도 많은 분들은 본인이 알콜중독까지는 아니고

그냥 가벼운 실수나 가끔 하는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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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우리의 모습이 180도 달라졌다면

누구나 변화를 쉽게 인지하고 판단할수 있을텐데

그 모습이 조금씩 조금씩 가랑비에 옷 젖듯이 바뀌었다면

그 변화를 파악하고 인정하기가 쉽지 않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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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알콜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혹은 이미 알코올사용장애에 많이 가까워져 있는 상황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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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술을 그 자체로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 입니다.

술을 마셔도 어쩌다 한두잔씩

기분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이렇게 마시는 분들에 비해 술 자체가 맛이 좋고

음식을 보면 이 안주로 어떤 술을 곁들일까가 생각이 나고

하루라도 술을 안마시면 한번씩 생각이 나고

날씨 변화나 기분 변화에 따라 술을 당기는 느낌이 잦다면

지금 당장은 크게 건강이나, 술버릇,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술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심해지고

이는 건강과 생활, 나의 판단력 등을 흐리게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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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이 반복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알콜중독에 빠지게 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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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내가 위와 같이 술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직은 아니라도 언젠가는 술과 관련된 트러블을 만들 가능성이 항상 곁에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고 향후 스스로나 혹은 누군가가 나의 음주패턴과 술버릇을 문제시 삼고 걱정한다면

내가 아무리 스스로 중독이 아니라고 생각하더라도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절제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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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나 가족들 친구들끼리 문제 해결이나 의견 수렴이 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서 진단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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