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르포] 일본 자동차 시장은 ‘패닉 상태’
Автор: 카24/7
Загружено: 23 июл.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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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르포] 일본 자동차 시장은 ‘패닉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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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인 구랍 31일 도쿄의 쇼핑 상업 중심지인 긴자(金座)거리는 쇼핑객들로 발디딜 틈 없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길게 늘어선 빈 택시가 불황의 골을 실감케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카르티에 루이비통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상류층 소비자가 즐겨찾는 명품거리가 돼있지만 지금은 호황을 잊은듯 했다.
히가시긴자(東金座)역 부근의 명물인 일본의 3대 자동차메이커 닛산 쇼룸역시 찾는 발길이 뜸했다. 국내에 출시된 무라노와 올해 출시를 검토중인 소형박스카 큐브, 소형차 마치가 눈에 띄었다. 연말연시를 맞아 신차를 찾아 나선 고객이나 관광객으로 붐빌줄 알았던 전시장은 한산했다.
경기침체 속도가 빨라지고, 주가가 폭락하면서 상류층에 이어 중산층도 지갑을 닫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구입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게 전시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쿄 수도권과 도요타 본고장인 나고야 등 대도시 샐러리맨들의 신차에 대한 관심도 줄기 시작했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3대 대도시의 자동차 매출액이 지난해 큰 폭으로 감소해 하락률이 10%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고야 인근 도요타자동차의 부진 여파 때문이다.
자동차의 신구매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층 소비자들도 지갑을 닫고있는 모습은 곳곳에서 눈에 띤다. 일본 중고차 매매업체인 걸리버에 따르면 첫 월급으로 자가용을 사겠다는 신입사원이 불과 6%에 그치고 있을 정도로 소비심리가 얼고 있다.
실제로 일본 자동차공업회가 발표한 2008년 시장동향조사를 보면 차량 소유세대 가운데 30세 미만의 주운전자 비율이 2005년 대비 4포인트 감소한 7%로 2007년에 이어 한자리수로 떨어졌다.
도쿄 치바현의 한 일본 자동차메이커 딜러는 “보너스를 삭감할 정도로 형편이 좋지 않다. 2009년에는 인력구조조정 얘기가 나올 정도로 자동차 시장이 침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중산층 소비자들의 경우 경차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일본의 경자동차(660cc이하) 보유 대수가 지난 11월 현재 2050만대를 넘어서 전체 4륜 자동차 가운데 3대 중 한 대꼴인 셈이다.
이 가운데 승용차 타입은 1,555만대. 일반 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자동차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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