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에 사라지는 일자리…대안은?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7 янв.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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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공장을 관리하고, 운전자 없는 택시가 거리를 달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효율성과 편리성은 높아지겠지만, 근로자 입장에선 일자리가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할 수 밖에 없죠.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이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택시 기사들의 대규모 카풀 반대 시위.
["각성하라! 각성하라!"]
핵심은 일자리, 카풀이 택시시장을 잠식하면 기사들이 실직자가 될 거란 주장입니다.
실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 도·소매업과 운수업에선 일자리 34만 개가 사라질 거란 전망입니다.
반면 인공지능이나 가상·증강 현실 같은 분야에서 앞으로 3년간 3만 명 정도가 부족할 걸로 보입니다.
이러다 보니 사내 교육을 통해 관련 전문 인력을 확보하려는 회사도 늘고 있습니다.
[강종호/베스핀코리아 전무 :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게 클라우드 비즈니스인데 실제로 학교가 산업의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거든요. 저희들의 클라우드에 대한 노하우를 신입 사원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산업적 변화에 발맞춘 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가의 민간기관을 빼면 제대로 된 교육 받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선진국들은 벌써 4차산업 직업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선 대학들이 AI 교육기관을 앞다퉈 설립 중이고, 프랑스의 혁신학교 에콜 42는 2013년부터 해마다 천 명의 ICT 인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소피 비제르/프랑스 에꼴42 대표 : "기업이 요구하는 (4차산업) 역량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고 모두에게 열려 있는 교육기관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 혁명 발 일자리 충격이 이미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
안정감 있는 혁신을 위한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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