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 피로 쓴 안티 히어로의 조악한 탄생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 이후 소니 스파이더맨 소니버스를 확장시키는 미션을 받고 극장가에 모습을 드러낸 [모비우스] 리뷰입니다.

[모비우스]는 흡혈 박쥐로부터 초능력을 얻은 흡혈귀 빌런 ‘모비우스’의 솔로 영화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를 연기한 자레드 레토, 11대 닥터 후이자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맷 스미스, [트랜스포머]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 둘 모두에 모습을 비춘 타이리스 깁슨 등이 참여한 작품이죠.

개봉 직후 [모비우스]는 일관되게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리뷰 영상에서는 그 이유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비우스]만의 개성은 무엇인지를 살펴봅니다.

#모비우스 #SSU #영화리뷰

0:00 모비우스 리뷰
0:29 줄거리
1:23 SSU의 딜레마
2:53 선과 악의 경계선, 피
5:05 피와 아버지로 확립하는 안티 히어로/빌런의 정체성
7:46 이야기의 매력을 가리는 설득력 없는 화법
9:45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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