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do me'n vo' (La bohème) - 소프라노 김홍경 무젯타의 왈츠 (오페라 라보엠) - 푸치니 (G. Puccini)
Автор: 소프라노 김홍경 ㅣSoprano HK Kim
Загружено: 20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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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Video Credit : 예술의전당 (Seoul Arts Center)
2022. 1. 28 (금) 11am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KT와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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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있었던
"KT와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실황 영상입니다!
💃
저는 이 날 공연에서, 미국 현대 오페라 아리아 1곡과, 뮤지컬 넘버 1곡 그리고 스윙 재즈곡 까지 총 4곡을 불렀습니다. ^^ 너무 멋진 선생님들과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한 무대라... 지금도 얼떨떨한 참 감사하고 또 감사한 기억입니다.
📚
깊이있는 해설 덕에 아리아를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고, 그런 내용인지 처음 아셨다며 이런 재미있는 공연은 처음이라 리뷰해주신 분들부터, 다양한 장르를 한꺼번에 들을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는 가족분들, 또 오케스트라 두번째곡은 조금 어려웠지만 처음 곡과 한수진바이올리니스트의 무대는 특히 좋았다고, 오케스트라 연주가 숨쉴 수 없을만큼 웅장하고 멋졌다는 리뷰까지 😍
❤
함께해주시고, 소중한 피드백 주신
사랑하는 킴박패밀리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모자란 제가 무슨 복이 많아..
이런 경험까지 할 수 있게 되는 걸까요..
착하게 더 열심히 좋은 기운 나누는 아티스트 되것습니다
아자아자!!
예술의 전당 음악기획부팀과 남유리 선생님 공연 준비하면서부터 여러모로 너무 감사드려요. 이렇게 큰 공연하나 올리려면 기획부터 공연날 모두 홀을 비우는 순간까지 얼마나 간을 졸여야할지.. 상상불가입니다. 매진까지 된 너무나 멋진 공연만드시느라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
개인적으로 이래저래 너무 많은 일을 겪는 와중에 있었던 연주라 사실 걱정을 너무 많이 했거든요... 무대에 서는 딱 그 순간만으로 평가받는게 저희 클래식 연주자들이기에.. (김연아 선수같은 운동 선수들도 그렇고.. 아참 지금 동계 올림픽 나가신 대한민국 대표님 화이팅입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ㅋㅋ)
그래서 이번 무대가....
스스로에게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정말 자랑스러운 무대였습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 노래를 잘했다...
가 절대절대 아니라..
모든 상황 속에서,
그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게..
매 순간 죽을만큼 최선을 다해서
만든 무대이기에
평생 노래하면서
무대에 만족해 본 역사가 없는데...
이번 영상은 보면서
포기하지 않은 스스로에게..
진짜 수고 많이했다.. 잘했다..
격려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
제가 원래 자뻑하는 스타일 절대 아닌데 ㅋㅋㅋㅋ
몇년간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다양한 일을 했으며,
계획대로 되는 일 없이
마음을 내려놓고
내일도 모른채
순간에 최선을 다함에 집중해서
도착한 곳이었습니다.
크고 작고의 의미를 떠나
저에게는 참 많은 의미가 담긴 무대였습니다.
다시 한번 귀한 기회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리고,
평생 가슴에 새겨갈 시간
함께 해주신 우리 구독자분들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이 마음 잊지않고,
좋은 기운 나누며,
열심히 또 즐겁게 매 순간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소프라노 김홍경 되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소프라노 김홍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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