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가슴 찡해지는 명장면 & 명대사 3.
Автор: 영화백과사전
Загружено: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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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가슴 찡해지는 명장면 & 명대사 3.
로맨틱 코미디 그 이상의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리즈 마지막 피날레를 아름답게 장식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
2001년부터 이어진 시리즈의 마지막 피날레이자 ‘브리짓’의 새로운 출발을 담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관람객들의 따뜻한 호평 속 극장가에 봄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브리짓'의 공감 가득한 여정과 함께 돌아보는 마지막 일기!.
“브리짓, 이제 제대로 살자”.
여전히 사랑스럽고, 때론 가슴 찡해지는 ‘브리짓’의 명장면 & 명대사.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받고 있는 탑 쓰리를 인용, 소개한다.
1. “브리짓, 이제 제대로 살자”, 다시 쓰여지는 ‘브리짓’의 하나 뿐인 일기장!.
이번 작품이 ‘브리짓 존스’의 인생 2막이자 새로운 챕터를 여는 작품인 만큼 그녀가 오랫동안 닫아 두었던 빨간 일기장을 다시 펼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뭉클함을 전한다.
육아와 직장 생활 사이에서 수없이 흔들리고 방황했던 ‘브리짓’은 어느 날,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마주한다.
그리고 생전에 아버지가 자신에게 건넸던 “이왕 사는 거, 제대로 살 거라고 약속해”라는 말을 떠올린 뒤, 다시 한 번 삶에 대한 용기를 얻는다.
‘브리짓’이 다시 일기장을 펼친 뒤 제대로 된 인생을 살 것을 다짐하는 이 장면은 ‘마크’(콜린 퍼스)의 죽음 이후 한 동안 멈춰 있었던 그녀의 시간이 다시 흘러가게 될 것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다.
시리즈를 사랑해온 팬들에게는 특히 더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2. “사랑하는 나의 마크”, 마크의 생일에 전하는 ‘브리짓’ 가족의 작별 인사.
연하남 ‘록스터’(레오 우달)와의 설렘 가득했던 만남이 끝난 이후.
남편 ‘마크’의 생일을 맞이한 ‘브리짓’의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마크’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브리짓’은 아빠 없이 자라는 ‘빌리’(캐스퍼 크노프)가 소극적인 모습이 되어 버린 것,
연하남과 사랑에 빠졌던 자신의 모습 등을 돌아보며 일기장을 펼치게 된다.
그리고 ‘가끔 당신을 잊고 다른 일들로 슬퍼해서 미안해. 이런 마음에서 벗어나게 도와줘’라는 속마음을 꺼내 보며 새로운 삶 속으로 한 걸음을 내딛을 용기를 얻는다.
또한 아빠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아이들의 그림을 풍선과 함께 하늘로 날려보내는 장면 역시 아빠 그리고 남편 ‘마크’를 향한 가족들의 진짜 작별 인사를 담아내며 ‘브리짓’ 가족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듯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3. “이건 마법이 아니고, 선생님이 주신 선물이에요”.
상실을 받아들인 ‘브리짓’, ‘월리커’에게 건넨 용기 있는 고백!.
‘월리커’(치웨텔 에지오포)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브리짓’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 ‘
마크’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난 ‘브리짓’은 “우린 이겨내는 건 곧 잊는 거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이겨낸다는 건 떠난 사람을 기억하면서, 남은 이들끼리 잘 살아간다는 뜻일지도 몰라요”라고 말하며 진정한 상실의 슬픔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임을 다짐한다.
이 장면은 ‘브리짓’이 삶의 또 다른 한 단계로 나아가기까지 묵묵히 응원하며 곁을 지켜준 ‘월리커’와의 시작을 보여주기도 해 관객들에게 설렘을 동시에 안기기도 했다.
많은 팬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명장면, 명대사로 가득 찬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남편과 사별 후, 빛나는 순간을 잃은 채 정체된 삶을 살던 ‘브리짓’이 일과 사랑을 다시 시작하며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로맨틱 공감 코미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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