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까지 전합니다"…택배 서비스의 '진화'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9 ма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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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까지 전합니다"…택배 서비스의 '진화'
[앵커]
요즘 시간에 쫓기고 편리함을 추구하다 보니 택배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택배 서비스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감동까지 전달하도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노은지 기자가 직접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장음]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해드리는 쿠팡맨, 김성진입니다."
한 소셜커머스 업체는 지난해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 등에서 직접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선영 / 경기도 광명시] "기사 분이 항상 밝고 활기차서 그 밝은 기운까지 전달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고요. 또 상품을 받았을 때 상자가 깨끗하고 더렵혀지지 않아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고객이 집에 없을 때는 손 편지와 문자를 남기고 문 앞에 둔 상품의 사진도 찍어서 보냅니다.
속도전이었던 배송 서비스에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한 다양한 차별화 노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상품 배송 후 추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세탁기와 냉장고의 수평 맞춤이나 소형 가구 이동 등 혼자하기 어려운 일을 도와줍니다.
[정영욱 / 롯데하이마트 설치운영팀 대리] "(한 기사가) 어르신 댁의 가구를 옮겨드린 적이 있는데 크게 감동하셔서 저희 쪽에 감동 사례로 보내주셨습니다. 저희가 그 아이디어에 착안을 해서…"
홈플러스는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날짜에 부모님 댁으로 배송해 주는 부모님 대신 장보기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옥션과 지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도 각각 다른 판매자에게 구매한 상품을 묶어서 보내주는 스마트 배송관을 열었습니다.
연합뉴스TV 노은지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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