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육군 병장 한덕수입니다"…국회 시정연설 주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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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미국과의 통상협의를 앞두고 한미연합사를 찾았습니다.
한미 동맹을 띄우며 협상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출마설에는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내일(24일) 국회를 찾을 예정이어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립니다.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기 평택에 있는 한미연합사령부를 찾아 앞으로도 동맹관계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병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군번까지 공개한 한 대행은, 한미 연합 방위 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제이비어 브런슨 사령관과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달 산불 진화 작업에 참여한 여섯 명의 장병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한미동맹 구호인 "같이 갑시다"도 외쳤습니다.
한 대행의 연합사 방문은 한미 2+2 통상 협의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따라서 이번 방문은 미국 측에 한국의 전략적 가치를 강조해 협상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됩니다.
한 대행은 또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부장관 등 전직 고위급 인사 등을 만나 "한미 간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측면 지원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런 '광폭 행보'가 출마론을 더욱 키우면서 연일 더불어민주당의 견제를 받고 있지만, 한 대행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입장만 외신을 통해 전한 채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한 대행이 한미 관세 협상의 성적표를 분석한 뒤, 공직자 사퇴 시한을 앞둔 다음주쯤 결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만약 출마를 결심한다면 국무회의 등 기존 회의체가 아닌 별도의 자리를 만들어 공개 발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한 대행이 국회를 찾아 12조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시정연설은 1979년 당시 권한대행이던 최규하 전 대통령 이후 46년 만입니다.
출마설에 관한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는데, 한 대행 측은 "추경 관련 이야기만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화)
#한덕수 #한미동맹 #통상협의 #관세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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