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제거 수술했는데” 광주광역시 의료 사고 논란
Автор: jjctvnews2 kbcj
Загружено: 9 ап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35 просмотров
광주의 한 병원에서 자궁에 난 혹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가 5개월 만에 검사를 다시 받아봤더니 더 큰 혹이 자라고 있었다.
환자 측은 의료 사고를 주장하고 있지만, 병원 측은 정상적인 수술이었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배가 아파 병원을 찾은 40대 여성은 자궁 안에 3.1cm의 혹이 자라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5개월 전 같은 병원에서 2.3cm 크기의 혹을 제거한 상태라 믿을 수 없었다.
환자 측은 자궁 안 작은 용종들을 제거하면서도 정작 통증의 원인인 혹을 제거하지 않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또 당시 병원 직원이 복강경 수술이라고 안내했는데, 실제로는 자궁경 수술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병원 측은 당시 직원이 수술 방법을 잘못 안내한 건 맞다면서도 수술 자체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혹 뿌리까지 다 제거할 필요가 없었고, 자궁 안으로 튀어나온 부분만 도려내 증상의 원인을 없앴다는 것이다.
이처럼 전문가들은 환자 상태에 따라 처치는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어 의료 사고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 환자는 혹이 많이 자라서 수술이 어렵고 자궁을 적출해야 한다는 대학병원의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병원 측이 수술 후 예후를 추적 관찰하지 않았다며 조금 일찍 알았다면 사정이 달랐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의료 사고를 주장하는 환자 측과 의료진 간 공방이 커지고 있어 진실은 수사를 통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