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법문] 참나가 하나님이다 _홍익학당
Автор: 홍익학당
Загружено: 4 мая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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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6 목요일 낮 대담) 참나가 하나님이다
초기 불교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발상입니다,
정토 신앙이란. 천국 신앙이 들어온 거예요.
그것도 '이름만 외면 간다'는 것은 더 획기적이죠.
이런 것도 힌두교에 비슷한 게 있었어요.
힌두교에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거부하다가
왜 이 시기에 갑자기 그 신앙을 받아들이고
그 신앙을 강조하게 되었냐는 거죠. 그러면
이 시기쯤에 뭔가 외부 충격이 있었다는 겁니다.
강력한 충격이요. 저는 그걸 기독교로 보는 거고요.
힌두교의 영향도 분명히 있어요.
다만 힌두교의 영향은 애초부터 받았던 거고,
왜 이 시기에 갑자기 초기 불교를 내려놓고
경전을 만들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부처님 입장에서는요, 오셔서,
다 열반을 원해요. 그러면 여러분이
거기 투입된 성자라면 어떻게 지도하시겠어요?
열반 없다면서 싸우시겠어요? 아니면
열반에 드는 건 옳지 않다는 대승(大乘)을
주장하시겠어요? 안 먹힐 판인 거예요.
그러면 보살들은 그 때에 맞춰서 설법합니다,
그 시기에 맞춰서. 열반에 더 빨리 드는 법을
가르쳐 줘요. 그 다음에 '보살도' 하자고 그래요.
그래서 열반은 열반대로 강조하되
보살도는 보살도대로 강조해서, 사무량심(四無量心),
중생을 끝없이 사랑하고(慈), 끝없이 중생의 아픔을
안타까워하고(悲), 자(慈), 비(悲), '희(喜)',
중생의 기쁨을 내 기쁨처럼 기뻐하고(喜),
사(捨), 중생이 나를 괴롭힐지라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이 네 가지 명상을 시켜요.
힌두교 성자들은 강조하지 않는 겁니다.
끝없이 자비심을 배양하는 훈련을 시키고,
'팔정도(八正道)'를 통해서 삶 자체를
청정하게 만드는 연습을 시켜요.
힌두교 성자들은 '참나 깨치면 끝'이거든요.
'죽을 때까지 죄는 짓지 말고 선을 하라'고
카르마를 강조하면서 내몰아요.
그럼 석가모니도 아주 훌륭하게 교화하신 거죠.
열반을 강조했지만 그건 다음 얘기고,
살아서는 철저히 이 자비(慈悲)와 지계(持戒),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하는 육바라밀의 삶을 살게 내몬 거죠.
보살들은 그 시대, 그 시대,
그 장소에 맞게 방편을 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자들을 이해하려면
그 시대 문화의 어떤 특수성만 보지 마시고
보편성을 보셔야 돼요. 성자들 간의 보편성,
저는 성자들 간의 보편성을 보다 보니까,
(성자들간의 보편성을) 강조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예수님의 근본적인 보살도의 주장과
화엄경에서 제시한 그 보살도의 주장이
너무 '한 목소리' 같단 말이에요.
부처님은, 석가모니는 당시 인도에서
차마 다 못했던 그 얘기들까지
대승에서는 이미 다 해 버리잖아요.
“우리 안에 아버지 있다!” 이렇게
주장하고 나온단 말이에요. “그 분이
'비로자나불'이다!” 하고 밀어붙여 보니까,
지금은 지금 아마 절에서 교회로
서로 옮기셔도 큰 위화감 없으실 걸요?
여기서(절에서) “부처님!”하다가, 저쪽(교회) 가면
“아버지!” 하면요, 비슷해요. 위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큰 위화감이 없으실 거예요.
석가모니 종교라면요, 석가모니가요,
“온 우주가 나로 인해, 우주가 굴러간다”는
얘기 하신 적이 없어요.
“진리는 내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이미 있었다!”
그런데 대승 불교는 어떻게 가르쳐요?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지금 이 우주의
티끌 하나도 존재한다고 가르쳐요.
제가 불교 방송 켜면 바로 나옵니다.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우리가 다 살아간다!”
그 분은 ‘아버지’예요. 석가모니가 아니에요.
이해되시죠? 이미 신성을 말해요.
‘우주의 신’을 얘기하고 있다고요.
그래서 제가 “이름만 다르지 들어가 보면
(이름만 다르지)똑같다”는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래서 아예 다 솔직하게,
편하게 빨리 공부하시려면, 여러분, 진리를,
성인들 수준이 빨리 되고 싶으시면,
여러분 내면에 있는 참나를 하느님 아버지로 알고,
아버지하고, 아버지랑 늘 만나시고, 틈날 때마다
아버지를 만나시고. '온 우주가 아버지로 인해
존재한다'는 것을 자각하시고.
자, '아공(我空)'입니다, 불교 용어로.
내 안에 아버지 계신다는 걸 아는 것,
에고만 보고 살다가 “내 안에 아버지 계신다.”
하는 걸 아시는 건요, “내 안에,
(내 안에) 열반(涅槃) 있구나!” 하는 것 만큼
큰 깨달음이에요. '아공(我空)'이에요.
더 큰 깨달음이 있어요. “온 우주가,
아버지 작용이구나!” 이게 법공(法空)입니다.
“만법이 본래 참나의 작용이구나!”
그 다음에요, 여기까지만 아시고 끝나면 안 돼요.
어떻게 사실 거예요? 그걸, 아버지의 작용인 것을
관찰만 하시면서 사실 건 아니죠?
아버지도 못 하시는 걸 여러분이 해야 해요.
자녀가 해야 할 몫이 있어요. 아버지의 뜻대로,
현상계에서 좋은 업을 지어주는 것.
아버지는 뿌린 대로 거두게 해 주는 분이고,
여러분은 좋은 걸 뿌릴 수 있는 분이에요.
보살이 안 나와서, 깨달은 중생이 안 나와서
좋은 씨를 안 뿌려 두면요,
중생들은 늘 험한 결과만 받아야 돼요.
그래서 “예수님이 일부러 인간의 옷을 입고
인간의 세계로 들어왔다!” 하는 거예요.
들어와서 씨를 뿌려 줘야 중생들이 과보를 맛보지,
허공에서 씨를 뿌릴 수가 없습니다.
인간한테 도움을 주고 싶으면
인간계 안에 들어와서 도와줘야 돼요.
이게 '공식'입니다, 보살도의 (공식).
예전에 경허 스님의 '십우도(十牛圖)'에 대한
'십우도(十牛圖)' 노래 중에 “소를 굳이 알려면,
소가죽을 뒤집어써야 된다! 그러니까
소로 태어나야 된다!” 여러분이 소를
구제하고 싶으시면요, 소로 태어나서,
소 무리에 들어가서 도와주신다는 거예요.
이 얘기는요, 꼭 소를 그렇게 구제하라는 것이
아니라, 중생을 구제하고 싶으면
중생의 모습을 하고 와서 도와준다는 겁니다.
이게 보살 사상입니다.
그래서 보살은 중생계를 떠나지 않아요.
보살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예요? 중생계요.
씨를 어디서 뿌려요? 중생계요.
그래서 보살은 항상 진흙탕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진흙탕에서 연꽃을 피우는 분이죠.
진흙 두려워하지 마시고,
보살이라고, 여러분 보살도를 강조하시면서
옷에 진흙 묻었다고 막 욕하시고, 절망하고,
뭐 좀 하려면 진흙이 자꾸 묻으니까
욕하고 그러지 마시고, 그게 보살입니다.
진흙 속에 들어와서 연꽃을 피우는 것.
진흙탕에 들어가는 걸 두려워하시는 분은
'소승(小乘)의 도' 밖에 못 닦아요.
이 온 우주, 여기 전체가 진흙탕이거든요.
하늘나라에 있어도 진흙탕이에요.
거기서 생각하고, 웃고, 울고, 따지고 하기 때문에.
그래서 진흙탕 벗어나는 법만 연구하시는데,
보살들은 진흙탕 안을 어떻게
아름다운 세계, 낙원으로 만들 거냐를
연구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보살도 닦으시라고 권하고,
기독교랑 대승 불교가 서로 혹시라도,
서로 싸우고 그런 일 없기를 바랍니다.
서로 빨리 이 땅에서 하느님의 사도,
부처님의 진정한 분신들이 많이 나오셔서
이 땅을 보살과 목자와 사도와 군자와 선비로
가득 채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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