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는 ‘스포츠 주간’…다시 기지개 켜는 생활체육 [9시 뉴스] / KBS 2023.04.24.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4 ап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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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스포츠 주간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고 있는 올해, KBS가 국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생활체육 현장을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수백 명의 인파가 힘차게 뛰기 시작합니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남녀 노소 구분 없이 땀을 흘리니 저절로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정재선/마라톤 동호인 : "날씨도 좋고 코로나도 다 풀리고 이렇게 사람들이랑 같이 뛸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거리도 짧게 뛰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집에서 유튜브를 시청하며 따라 해야 했던 건강 댄스.
이제는 공공 장소에서 수많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2030 세대에게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잡으려는 운동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저녁부터 함께 모여 고강도 근력 운동을 한 뒤 시원한 밤바람이 부는 야외 달리기로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러닝 크루 강사 : "예전에는 다이어트하려고, 살 빼려는 목적을 갖고 왔던 분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운동 자체가 라이프 스타일인 거죠. 정신과 신체를 함께 훈련하려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국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코로나19 이후 눈에 띄게 떨어졌다, 작년부터 회복하고 있습니다.
주로 걷기와 등산 등에 편중된 한계가 있어, 더 적극적인 생활체육 육성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은퇴한 스포츠 스타들도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박세리/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 대사 : "생활체육이 이제 꼭 필요하고, 저희가 좀 더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집 앞에서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시설이 잘 갖춰진다면 더 많은 운동 선수들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약 3년 동안 답답한 마스크 속에 갇혀 있던 대한민국 생활 스포츠가 다시 힘차게 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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