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인신문] 파주시장 여론조사 2차
Автор: 해피코리아 Happy Korea 파주신문
Загружено: 26 янв.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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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인신문] 파주시장 선거관련 여론조사 2차
출연
파주신문 김순현 발행인
파주인신문 이정은 기자
안녕하십니까 파주인신문 독자여러분 이정은기자입니다.
파주인신문에서는 1월 22일 파주시장 적합도와 정당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여론조사결과에 대한 분석을 파주신문 김순현 발행인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발행인님 안녕하세요.
이번 여론조사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시겠습니까?
지방선거에 대한 이야기가 지역 언론이나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서는 오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까지는 분위기가
본격화 되지 않고 있다. 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분위기는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다만 아직 까지도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등에서 한계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크게 변화는 없다.
지난 12월 10일, 11일 양일간 파주인에서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31.80%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31.67%가 나온 것을 보면 아직도 후보들을 잘 모른다. 라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번 조사가 지난번 조사와는 다르게 작은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번의 조사가 지난 12월의 조사와 같은 점과 다른 점이 있는데요.
우선 같은 방식으로는 동일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라는 점이 있겠고요.
다른 방식이라는 것은 지난번의 조사가 유선 ARS가 74%, 무선 ARS가 26%였던 것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의 조사는 유선과 무선을 각각 50% 분배해서 비교적 객관적인 조사를 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의 차이로 인해서 후보들의 적합도가 약간 변동이 되는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지기도 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12월의 조사에서 출마 의사를 표현하지 않았던 후보들, 예를 들자면 더불어민주당의 김기준 후보나 자유한국당의 박용호 후보가 있는데요.
출마 의사표명이 늦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이분들에 대한 조사가 빠져있다는 점이 이번 조사의 약점이나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각 정당별로 후보들의 적합도를 분석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은 어떤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당지지율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는 영향이겠죠.
민주당 후보들이 대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번 조사의 특징적인 점은 지난 12월의 조사에서 약 12.96%의 적합도를 기록했던 박찬일 후보가 이번에는 10.49%로 약 2.47%의 하락을 나타냈다는 점이고요.
최종환 후보가 지난번의 5.82%에서 8.65%로 조금 올라간 것이고요.
나머지 후보들의 적합도는 거의 대등소이하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서두에서 말씀드린 분위기는 조금씩 잡혀가고 있다. 라고 하는 사례를 박찬일 후보와 최종환 후보의 사례에서 볼 수가 있는데요.
박찬일 후보는 하락한 반면 최종환 후보는 약간 상승한 것이 특징인데요.
박찬일 후보는 지난 번 조사에서 높은 인지도에 기반 해서 조사 대상자들 중에서 가장 높은 적합도를 기록했는데요.
이번의 조사에서는 조정국면내지는 약간 떨어졌다고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으로는 무선조사의 비율이 높아진 점과 얼마 전 있었던 시의원들의 관광성 해외 연수로 인해서 언론이나 시민들로부터 집중적인 비판을 받았던 점이 작용하지 않았는가 하는 추론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종환도의원의 약간의상승도 역시 두드러져 보이는데요. 지난 12월의 조사에서는 5.82%였던 것이 이번의 조사에서는 8.6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 박찬일 후보의 하락 분을 최종환 후보가 수렴하고 있는 양상처럼 보이고 있는 점이 재미가 있습니다.
역시 무선조사 비율이 올라간 점과 최종환의원의 선거구 내의 인구가 26.4%로 3지역과 마찬가지로 인구수가 많은 것이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나하는 분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후보들은 어떤가요?
박용수 황의만 우춘환 후보는 대체적으로 지난번의 조사와 비슷한 결과를 얻고 있는데요.
박용수 후보는 본인의 지역구인 2지역에서 13.89%의 높은 적합도를 보였지만 3지역에서 3.48%라는 의외의 결과를 보임으로서 전체적인 적합도가 떨어진 결과가 작용을 했고요. 황의만 후보는 특이하게도 전 지역에서 10%대의 골 고른 적합도를 나타내고 연령대에 있어서도 비교적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번의 조사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 오히려 의문스러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춘환 후보도 역시 지난번 조사의 때와 유사한 적합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평화경제 시민회의, 평화의 소녀상설립 주도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친데 반해서 아직은 과거의 인지도를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오차 범위 내에서의 접전을 펼치는 양상이기 때문에 특정 후보가 두드러진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후보들에 대한 분석을 해주신다면요?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김동규 파주 을 지역 당협 위원장, 박재홍 파주 예총회장, 한길룡 경기도 의원 이렇게 3명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역시 정당 지지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동규 위원장이 6.62%로 지난번의 조사보다 1.02%가량 떨어졌고 나머지 후보는 지난번의 조사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박재홍 회장이 9.31%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한길룡 도의원이 5.81%를 기록했는데요.
한길룡도의원은 시장으로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변에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번의 조사에서는 빠졌지만 박용호 파주 갑 지역 당협위원장이 출마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어서 향후 현재 적합도 조사에서 선두를 보이고 있는 박재홍 회장과 치열한 후보 다툼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정당 지지도에 대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더불어 민주당이 53.91%로 지난번 조사보다 약 2.41%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23.03%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이 각각 3%내지 4%대 내외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도 역시 지지 정당이 없다라는 응답층이 8.93%로 지난번의 조사와 차이가 없습니다.
파주 여론조사 역사상 이런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아마 처음이 아닐까 하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지지가 언제까지 이어질지가 주요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자유한국당 지지는 전국적인 지지보다는 높게 나오고 있는데요. 파주라는 지역적 특성이 작용한 결과로 보여 집니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매우 강한 지역이었거든요.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를 따라 잡을 수 있을지, 그리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쳐지면 그 지지율은 얼마나 될지가 주목됩니다.
발행인님께서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총평을 해주신다면요?
이번의 조사는 비교적 연령과 지역 편차 없이 잘 된 조사로 보여집니다 만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출마 후보자 모두를 조사하지 못한 약점과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는 조사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적합한 인물이 없다. 라는 응답이 31.67%에 달하고 있음이 후보들에 대한 정보가 아직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결과가 아니겠는가라고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일정정도의 경향성은 파악할 수 있지만 지금의 이 결과를 두고 후보 간의 우열을 평가하기는 성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내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난번의 조사와 마찬가지로 조사대상 후보들의 지지도 총합이 대체적으로 정당 지지도 내에서 수렴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현상은 후보들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서 시민들의 선택이 소극적으로 이루어진 결과가 아닌가하는 분석을 할 수 있겠습니다.
언론사에서 적합도 조사를 하고 이렇게 발표를 하는 까닭은 적합도 라는 것이 사소한 요인으로도 출렁거릴 수 있는 것이어서 특정 후보의 적합도만을 강조하고자 함이 아니라, 이런 발표를 계기로 보다 많은 후보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이고요.
지방자치 선거가 우리 삶을 결정하는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보다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김순현 발행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주간 파주인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1월 22일 파주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RDD(50%)와 휴대전화 가상번호(50%) 병행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습니다. 응답률은 2.7%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파주인신문 이정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주인해피코리아
내종석 발행인
김성민PD 송희연 내유진 이정은
http://paju.happy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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