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시리즈 7화 | 영고 - 하늘에 제사를 지내다

부여의 영고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었습니다.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겨울에 열렸던 이 행사는 어떤 의미를 가졌을까요? 부여의 영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여의 사회 구조와 그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12월에 열린 이 축제는 수렵사회의 전통을 계승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정치적 통합기능도 가졌습니다. 영고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족장들이 모여 국가의 중대사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법적 판단이 이루어지며 일부 죄수들이 석방되기도 했던 행사입니다. 이러한 영고의 복합적인 역할을 통해 당시 부여 사회의 정치적, 사회적 구조를 파악해 봅시다.

📑 챕터
0:00 혹독한 겨울
1:23 영고의 의미
2:59 기록의 증언
4:47 영고의 시기
6:45 독특한 시기
8:34 사냥 전통
10:51 부여의 경제
12:52 사출도의 구조
15:14 부족의 구조
17:17 영고의 기능
19:40 영고의 유산

참고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영고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부여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사출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마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제천의식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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