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뉴스데스크 2025.04.22 광주MBC)
Автор: 광주MBC뉴스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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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안 앞바다에 건설 중인
3.2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오늘(22) 집적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이 해역에는
오는 2천31년까지 민자 20조 원이 투입돼
아시아·태평양 최대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들어섭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안군 임자도에서 자은도에 이르는
서남해 바다입니다.
이 해역일대에는 오는 2031년까지
민자 20조 원을 들여 모두
10개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발전규모만 3.2기가와트로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인데
정부가 이곳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했습니다.
집적화단지로 지정되면서
해상풍력발전의 난제로 꼽히는 계통연계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
생산된 전기를 육지로 수송하는
공동접속모선이 정부 주도로 건설돼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에 속도가 붙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전남도는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으로
목포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을 중심으로 터빈과
블레이드, 하부구조물 제조기업 100개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한, 전문인력 2천5백여 명을 양성하고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도민 기본소득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
"20년간 매년 2,450억 원의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확보도 가능해져
발전이익을 도민과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이 앞당겨지리라 기대합니다."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해상풍력 발전규모는 30기가와트에 이릅니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안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은
이같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과
산업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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