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동선 공개 범위 논란.."알 권리, 어디까지?"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대전 뉴스
Загружено: 31 авг.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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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진자 두 명이 다녀간
당진의 한 식당입니다.
당진시는
애초 확진자 동선을 발표할 때
식당 이름을 제외했습니다.
그러나 빗발치는 시민들 요구에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공개했습니다.
천안과 아산, 서산시도
동선을 구체적으로 알리라는
민원이 쇄도하자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충남도 관계자(음성변조)
"외부에서 모든 동선을 다 공개하라고 하는 입장이고
일부 시·군은 그 입장을 반영해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은
세부 동선이나 상호 공개 여부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사생활과
업체의 경제적 피해 등을 고려해
동선 공개를 제한적으로 하라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늘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확진자가 들른 곳의 상호와
구체적 시간까지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당진시민(음성변조)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항의를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꼭 그렇게 시민들이 화를 내고 항의를 하고..
지금 국민신문고까지 올라간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나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장동민/아산시 질병예방과장
"공개를 하고 나면 마녀 사냥식의 업주에 대한 유언비어..
이런 게 난무하게 되고 개인신상정보가 너무 털린다고.."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사례는
전국적으로 30%에 육박합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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