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Kyoul's Daegeum Court Music 이결의 대금정악 〈표정만방지곡〉 02. 헌천수 ㅣ
Автор: 공연예술 비온뒤 Btv
Загружено: 13 янв.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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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결의 대금정악-표정만방지곡]
일시 : 2019년 09월 22일 일요일 저녁 5시
장소 :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02. 헌천수 *이왕직 아악부 오선보 악보 복원연주
대금 l 이결 피리 l 김철 해금 l 한갑수 장구 l 안성일
헌천수는 ‘천수(天壽)를 바친다’는 뜻으로, 원래 고려 때 궁중 무용인 연화대(蓮花臺)나 헌선도(獻仙桃)의 반주 음악으로 사용되던 악곡의 이름이었다.
헌천수는 긴염불 또는 염불타령 이라고도 하며, 빠르기와 음악의 길이가 매우 신축성이 있는 곡이다.
헌천수는 주로 독주 또는 병주의 형태로 연주되나 합주의 형태로 연주 된 적은 없다. 이에 아쉬움을 가지고 헌천수의 관한 조사를 한 결과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는 1928년부터 1939년에 걸쳐 채보한 최초의 국악 오선악보이다. 이왕직아악부에서 오선악보를 편찬하게 된 계기는 1927년 5월부터 1928년 4월까지 영천왕 내외의 유럽여행 당시 여행국에서 우리 악보와 음반을 요청한데 있다. 채보는 대금, 당적, 단소에는 김기수, 피리에는 이석재, 해금에는 이덕환, 속도 측정에는 성경린, 총보 정서에는 김종희, 주성배 등의 당시 이왕직 아악부의 젊은 악사들이 담당하였다.
『한국음악학자료총서 51』(서울: 국립국악원 2014)에 실린 헌천수 오선악보는 당적, 대금, 피리, 해금의 4가지 악기의 합보로 되어있다.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에 나타나는 선율을 악보에 보이는 데로 해석하면
시작음은 應(D)이나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 해제에 따르면 황종음고는 黃≒C로 표기가 되어있다.
그리고 현행 黃≒E으로 연주되는 대부분의 향악곡을 黃≒C로 채보 하였기에 시작음을 汰(F)로 해석할 수 있겠다. 따라서 시작음이 汰인 헌천수로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헌천수를 합주의 형태로 복원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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