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서 부시장 인사간담회…정부 출신 ‘기대 속 우려’
Автор: ch B tv 인천
Загружено: 27 дек.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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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가 인천시의회에서 열렸습니다.
LH공사 출신이란 점에서 원도심 개발에 기여할 거란 기대를 낳고 있는데요.
다만 정무 기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검단과 루원시티, 영종하늘도시까지…
LH공사는 인천의 주요 굵직한 사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LH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한 박인서 인천시 부시장 내정자에게 거는 기대가 큰 이윱니다.
[정창규 / 인천시의원]
"이익에 대한 재투자에 대한 분담금도 돌려받고 LH가 갖고 있는 임대주택 사업을 많이 끌어왔으면 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박인서 내정자도 역할을 하겠다는 각옵니다.
LH는 물론 인천공항공사와 항만공사 등 중앙 공기업이 인천지역에 기여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인서 /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내정자]
"저 나름대로 중앙 공기업에도 근무해 봤고 지방공기업에도 근무해 봤고 이제 시정부에 들어오게 된다면 세 개 조직을 이해하면서 상대방의 상대 기관의 필요한 부분을 찾는 노력을 하면 해법이 나오지 않을까"
반대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보통 정치인 출신이 하는 정무 기능을 중앙 관료 출신인 박 내정자가 할 수 있겠냐는 겁니다.
[김성준 / 인천시의원]
"정무적 역할이 분명히 강조돼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때로는 리드하고 때로는 통솔하고 지도력을 보이셔야 하는데 일부 언론에서도 많은 염려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박인서 /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내정자]
"정무의 역할이 바로 소통하고 조율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소통협력관 조직이 있고 정무부시장 조직이 있습니다. 충분히 협업을 통해서"
인천경실련도 "박남춘 인천시장이 심혈을 기울이는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와 제2공항철도 적기건설 등의 현안을 해결하려면 정부와 여당에 정무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인사간담회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달리 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30일 박인서 부시장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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