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스마트 수화방송 점검...2018년 본방송 / YTN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스마트 수화방송 실험방송을 진행 중인 YTN과 KT 스카이라이프 등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스마트 수화방송 실험방송은 방송영상과 수화 영상을 방송망과 인터넷망으로 각각 제공하고, 수신기에서 두 영상을 동시에 한 화면에 재생하는 방식으로 수화 영상의 크기와 위치 조정 등이 가능한지에 대한 실험입니다.

이번 실험방송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2017년까지 시험방송을 거쳐 오는 2018년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본 방송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실험방송에서 나온 의견은 수화방송 개선을 위한 중장기 정책을 마련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며, 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권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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