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압류 비트코인’만 비축… 시장 기대 깨져 암호자산 급락
Автор: 알려줘
Загружено: 8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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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비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하지만 새로 매입하는 방식이 아닌, 이미 정부가 압류한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는 데 그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실망 매물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고문인 데이비드 삭스는 7일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전략 비축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몰수된 비트코인만을 비축한다는 제한적 방침이 알려지면서, 시장에서는 “가장 실망스러운 결과”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 발표 이전 9만 달러 선에서 거래되다가 8만5000달러 선으로 급락했습니다. 이더리움 등 다른 주요 암호화폐도 시간 단위로 4%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이 크게 출렁이는 상황입니다.
삭스는 “재무부 장관과 상무부 장관이 납세자 부담이 없다는 전제하에, 비트코인을 추가로 확보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도, 구체적인 신규 매입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미국 정부는 향후에도 압류된 비트코인만을 보유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 같은 발표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이 직접 암호화폐를 대규모로 사들이길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실망한 것”이라며, “미국의 비트코인 보유고가 늘어날 가능성은 있지만, 시장 수요와 직결되는 매입은 아니므로 가격 상승 기대가 꺾인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세계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지만, 정작 시장이 기대하던 대규모 매입이 아닌 ‘압류분 보유’에 그친 점이 뼈아픈 반전입니다. 납세자 부담이 없다는 점은 장점이나,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즉각적인 호재가 되지 못한다며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 정부가 추가 매입을 검토할지, 아니면 단지 압류 자산만 관리하는 수준에 머무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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