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제로 주택 입주 시작…난방비ㆍ전기료 '0' 비법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7 дек.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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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로 주택 입주 시작…난방비ㆍ전기료 '0' 비법은
[뉴스리뷰]
[앵커]
한 겨울에도 난방비 걱정이 전혀 없는 이른바 '에너지 제로' 주택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여름에는 25도, 겨울에도 실내 온도가 항상 20도 이상으로 유지되는데요.
전기료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비결은 무엇인지, 배삼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시 노원구의 아파트 단지.
벽면 곳곳은 물론 지붕에도 태양광 설비가 돼 있습니다.
아파트 3개동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만 1천200여개, 지열을 이용한 시설도 내부에 들어가 있습니다.
냉난방과 온수, 조명까지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에너지 제로 주택입니다.
[이덕영 / '에너지 제로주택' 입주자] "콘센트에 꼽는 것만 전기료 든다고 들었는데 지금 저희 집에서는 냉장고와 TV외에는 꼽은 게 없어서 전기료 걱정은 없을 것으로…"
온도는 21도로 맞춰져 있지만 창문을 통해 복사열이 들어와서 내부는 25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박지숙 / '에너지 제로주택' 입주자] "물을 틀었을 때 금방 따뜻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샤워를 하거나 아기 목욕을 시킬 때에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할 수 있어서…"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3중 유리창, 보온병처럼 외벽에 효율이 좋은 단열재를 부착한 것이 에너지 제로를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여름철에는 알루미늄 블라인드가 작동해 햇빛이 유리창에 닿지 않도록 해 냉방비를 줄여줍니다.
[김영득 / 아파트 건설소장] "겨울철에 차가운 공기나 여름철의 더운 공기를 열회수 환기장치를 통해서 일정한 온도와 습도로 각 세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번에 지어진 주택은 아파트와 빌라 등 120가구.
정부는 2020년에는 공용주택, 2025년에는 민간아파트까지 에너지 제로 방식을 적용해 주택을 지을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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