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영아리 탐방(251202)
Автор: 사무사
Загружено: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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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름 탐방 계획의 일환으로 2006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물영아리 습지가 분화구에 조성되어 있는 물영아리 오름을 2025.12.2.(화) 오전에 탐방했습니다. 영아리는 신령스런 산이란 의미이고, 접두어 물은 이처럼 분화구에 물이 고인 습지를 품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름 입구에서 계단길을 따라 자그만치 784계단을 올라가야 능선에 오를 수 있는 아주 가파른 오름입니다. 오름 능선에서 습지로 내려가는 계단도 107계단이고, 또 능선길 계단도 508계단인, 그야말로 계단 천국의 오름입니다. 1차 오름 감상을 마치고 올라오던 길이 아닌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서 잘 다듬어진 둘레길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서 이번엔 능선길로 오름에 다시 올라 습지를 한 번 더 들른 후 처음에 올랐던 784계단으로 내려왔습니다. 몇 차례 찾아왔던 오름이지만 이번에는 가장 넓은 바운다리로 둘러 봤고, 충분이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값어치가 있는 아주 훌륭한 오름입니다. 제주의 보물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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