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각] 식판의 색 · Grime · AI Music · Lyrics in description

🎵 제목: 식판의 색

🎶 장르: Grime

📜 가사

🎤 [Verse 1]
회색 식판, 얼음 같은 손
줄은 멈춰, 눈은 선
색으로 갈라, 말은 금
누가 짰나? 다 알고 있던 판

출발선은 달랐고
룰은 설명 안 해
낙인은 습관,
시스템은 매일 반복돼

🎤 [Hook]
말 없던 구조, 굴러간다
처음도 없고, 끝도 없다
침묵은 설계, 목소린 끊겨
우린 그 안에서 배워

🎤 [Verse 2]
주방도 봤고, 교실도 봤어
근데 아무도 못 멈췄어
왜냐면,
위에서 룰을 짰고
우린 거기 맞춰졌어

책임은 그 위에 있다
입 다문 게 죄가 아니라
그 입을 막은 구조가 문제다

🎤 [Hook]
말 없던 구조, 굴러간다
처음도 없고, 끝도 없다
침묵은 설계, 목소린 끊겨
우린 그 안에서 배워

🎤 [Outro]
느려도 돼
틀리면, 되돌릴 수 있게
구조부터 다시 짜야 해

언젠가는
식판은 같고
눈치는 사라진다

📖 일기: 식판이라는 일상적 도구를 통해 사회의 구조적 차별과 침묵의 시스템을 고발한 곡.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룰을 만든 구조 자체에 질문을 던진다. 감정은 차갑고 절제되어 있으며, 침묵과 시선의 구획화를 압축된 리듬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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